“너가 배워 온 것이...” “...사랑.” 정령으로서 하면 안될 짓을 저질렀다. 인간을 사랑했고, 어울리지 않게 희생이라는 것을 해 보였다. 다시 달의 정령으로 돌아 왔지만 정령의 일 따위에 열정 같은 건 없다. 정령의 아버지, 앤스키어님의 보좌령 자리에서도 쫒겨나 겨우 하급 정령 따위가 하는 일을 하라고? 근데 대체 왜...? 왜 다시 날 인간 세상으로 떨어트리신거죠 앤스키어님? --- 과거의 일로 인간들이 달을 보며 빈 소원을 분류하는 하급 정령 일을 맡게 된 크루아. 그 벌로도 모자랐는지 앤스키어님은 차가운 바다 속으로 그녀를 밀어 버렸다. 다행히 물의 정령의 도움으로 살아나는가 싶었지만 이번에는 이미 죽었던 인간 공녀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된다. 여러 정령들과 힘을 합쳐가며 자신의 벌에 대한 비밀과 과거에 희생하며 지킨 사랑에 관한 음모를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 *미계약 작품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ksjwh8@gmail.com) *피드백 겸허히 받겠습니다. *표지 : 직접
“너가 배워 온 것이...” “...사랑.” 정령으로서 하면 안될 짓을 저질렀다. 인간을 사랑했고, 어울리지 않게 희생이라는 것을 해 보였다. 다시 달의 정령으로 돌아 왔지만 정령의 일 따위에 열정 같은 건 없다. 정령의 아버지, 앤스키어님의 보좌령 자리에서도 쫒겨나 겨우 하급 정령 따위가 하는 일을 하라고? 근데 대체 왜...? 왜 다시 날 인간 세상으로 떨어트리신거죠 앤스키어님? --- 과거의 일로 인간들이 달을 보며 빈 소원을 분류하는 하급 정령 일을 맡게 된 크루아. 그 벌로도 모자랐는지 앤스키어님은 차가운 바다 속으로 그녀를 밀어 버렸다. 다행히 물의 정령의 도움으로 살아나는가 싶었지만 이번에는 이미 죽었던 인간 공녀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된다. 여러 정령들과 힘을 합쳐가며 자신의 벌에 대한 비밀과 과거에 희생하며 지킨 사랑에 관한 음모를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 *미계약 작품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ksjwh8@gmail.com) *피드백 겸허히 받겠습니다. *표지 :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