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집 앞으로 시체가 배달되었다. 뭐,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 헤이드는 이곳의 단 하나뿐인 장의사였으니까. “제기랄. 겨울 시체 라니.” 그렇게 중얼거리며 새하얀 관을 집 안으로 들여놓았다. 그러고 그날 밤. 관 속의 시체가 깨어났다. “저기…. 이봐요, 일어나 봐요.” 시체는 헤이드를 흔들어 깨우더니 새빨갛게 피가 번진 붉은 입술을 한계까지 끌어올려 기이한 웃음을 내비췄다. 그러더니 이렇게 말하는 게 아니겠는가. “배가… 고파서요.” <호러블힐링미식물> #서양풍 #스릴러 #미스터리/오컬트 #힐링물 #판타지물 #첫사랑 #미남공 #다정공 #집착공 #사랑꾼공 #순정공 #절륜공 #미인수 #강수 #까칠수 #도망수 #달달물 #피폐물 #시리어스물 #공시점 공(시체) : 바질 티어넌 / 나이 26 / 억울하게 죽임당해버린 불쌍한 시체. 헤이드 홀든의 피를 마시고 되살아난다. 살아생전 식욕이 있던 편은 아니었는데 헤이를 보면 자꾸만 타액이 질질 흐르고 입맛이 돈다. 특기 : 요리. 수(장의사) : 헤이드 홀든 / 나이 23 / 장의사가 된 원인은 그저 가업을 물려받았을 뿐이지만 적성과 잘 맞는 편이다. 최근 고민은 돈 안 되는 장의사 따위 때려치우고 남창이나 할까, 하는 한심한 생각 중. 그러나 성격상 그것도 불가능 할 것 같다. 특기 : 시체에서 돈 되는 부분 잘라서 팔기.
어느 날, 집 앞으로 시체가 배달되었다. 뭐,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 헤이드는 이곳의 단 하나뿐인 장의사였으니까. “제기랄. 겨울 시체 라니.” 그렇게 중얼거리며 새하얀 관을 집 안으로 들여놓았다. 그러고 그날 밤. 관 속의 시체가 깨어났다. “저기…. 이봐요, 일어나 봐요.” 시체는 헤이드를 흔들어 깨우더니 새빨갛게 피가 번진 붉은 입술을 한계까지 끌어올려 기이한 웃음을 내비췄다. 그러더니 이렇게 말하는 게 아니겠는가. “배가… 고파서요.” <호러블힐링미식물> #서양풍 #스릴러 #미스터리/오컬트 #힐링물 #판타지물 #첫사랑 #미남공 #다정공 #집착공 #사랑꾼공 #순정공 #절륜공 #미인수 #강수 #까칠수 #도망수 #달달물 #피폐물 #시리어스물 #공시점 공(시체) : 바질 티어넌 / 나이 26 / 억울하게 죽임당해버린 불쌍한 시체. 헤이드 홀든의 피를 마시고 되살아난다. 살아생전 식욕이 있던 편은 아니었는데 헤이를 보면 자꾸만 타액이 질질 흐르고 입맛이 돈다. 특기 : 요리. 수(장의사) : 헤이드 홀든 / 나이 23 / 장의사가 된 원인은 그저 가업을 물려받았을 뿐이지만 적성과 잘 맞는 편이다. 최근 고민은 돈 안 되는 장의사 따위 때려치우고 남창이나 할까, 하는 한심한 생각 중. 그러나 성격상 그것도 불가능 할 것 같다. 특기 : 시체에서 돈 되는 부분 잘라서 팔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