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감금은 어딘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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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광공(?)과 감금수(?) 이야기 납치 당해서 3년을 살았는데 납치범이 하는 말이 가관이다. "나... 이제 널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네?" "소, 솔직히 그음이 너 내 집에서 돈도 안 내고 산 지 삼 년이나 됐는데... 네가 집안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나도 이제 너랑 사는 거 무리야." 그게 끝이었다. 난 거리로 나서야 했다. 장장 3년 만에 처음으로. 땡전 한푼, 아니 놈이 마지막 양심 쪼가리로 쥐여준 십만원을 품에 넣은 고졸 날백수가 되어서. 씨발. . 저 좀.... 저 좀 감금해주세요. ....우리 집에서 살고 싶다고? 네, 네. 음.... 그래요 뭐. . 이지차(공) 강그음(수)

집착광공(?)과 감금수(?) 이야기 납치 당해서 3년을 살았는데 납치범이 하는 말이 가관이다. "나... 이제 널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네?" "소, 솔직히 그음이 너 내 집에서 돈도 안 내고 산 지 삼 년이나 됐는데... 네가 집안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나도 이제 너랑 사는 거 무리야." 그게 끝이었다. 난 거리로 나서야 했다. 장장 3년 만에 처음으로. 땡전 한푼, 아니 놈이 마지막 양심 쪼가리로 쥐여준 십만원을 품에 넣은 고졸 날백수가 되어서. 씨발. . 저 좀.... 저 좀 감금해주세요. ....우리 집에서 살고 싶다고? 네, 네. 음.... 그래요 뭐. . 이지차(공) 강그음(수)

집착광공감금수산책수일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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