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민은 분명 자살했다. 아직도 심연 같은 강에 몸을 내던지던 순간을, 찬 물살이 목구멍으로 달려들 때의 생경한 공포를 기억한다. 사람이 죽으면 주마등이 스친다는데, 전부 거짓말이다. 오로지 어둠뿐이었다. 그런데 7년 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났다. 그것도 전 애인의 부하직원 몸에서! 상처공, 까칠공 X 상처수, 다정수,미남수 빙의물, 배틀연애 작가 이메일: dhssi123@naver.com
승민은 분명 자살했다. 아직도 심연 같은 강에 몸을 내던지던 순간을, 찬 물살이 목구멍으로 달려들 때의 생경한 공포를 기억한다. 사람이 죽으면 주마등이 스친다는데, 전부 거짓말이다. 오로지 어둠뿐이었다. 그런데 7년 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났다. 그것도 전 애인의 부하직원 몸에서! 상처공, 까칠공 X 상처수, 다정수,미남수 빙의물, 배틀연애 작가 이메일: dhssi12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