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쉬 베이비

246명 보는 중
0개의 댓글

82

·

59

·

26

정새결은 선하에게 있어 완벽한 '형'이었다. 파양됐을때도, 다시 만났을때도 한결같이 동경하는 형. "씨발, 이 개새끼가 어딜 노려봐?" "형, 형! 제발 진정해!" ...남들에게는 다소 험악하지만, 아무튼 정새결은 선하의 우상이었고 하나뿐인 가족이기도 했다. 사실상 그들이 하는게 가족'놀이'라는 걸 알아도, 선하에겐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었고 같이 있는 시간이 좋았다. "그니까, 씨발...앞으로 애기가 주기적으로 알파랑 떡을 쳐야한다는 말이지?" "네, 네 그렇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선하씨가 많이 힘드실 겁니다." 모든건 어느 날 어그러졌다. 정새결의 러트가 터진 날, 평범한 베타던 선하가 오메가로 발현한날에. *** "형 괜찮아. 내가 어떻게든 참아볼게." 비장한 얼굴로 말하는 선하의 얼굴에선 이미 코피가 뚝뚝 떨어지고 있다. "귀염떨고 있네." 정새결이 푹 한숨을 내쉬었다. #팔불출공#조폭공#햇살수#오메가버스 미계약작 kdy309651@gmail.com

정새결은 선하에게 있어 완벽한 '형'이었다. 파양됐을때도, 다시 만났을때도 한결같이 동경하는 형. "씨발, 이 개새끼가 어딜 노려봐?" "형, 형! 제발 진정해!" ...남들에게는 다소 험악하지만, 아무튼 정새결은 선하의 우상이었고 하나뿐인 가족이기도 했다. 사실상 그들이 하는게 가족'놀이'라는 걸 알아도, 선하에겐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었고 같이 있는 시간이 좋았다. "그니까, 씨발...앞으로 애기가 주기적으로 알파랑 떡을 쳐야한다는 말이지?" "네, 네 그렇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선하씨가 많이 힘드실 겁니다." 모든건 어느 날 어그러졌다. 정새결의 러트가 터진 날, 평범한 베타던 선하가 오메가로 발현한날에. *** "형 괜찮아. 내가 어떻게든 참아볼게." 비장한 얼굴로 말하는 선하의 얼굴에선 이미 코피가 뚝뚝 떨어지고 있다. "귀염떨고 있네." 정새결이 푹 한숨을 내쉬었다. #팔불출공#조폭공#햇살수#오메가버스 미계약작 kdy309651@gmail.com

팔불출공조폭공햇살수오메가버스
회차 2
댓글 0
이멋공 0
롤링 0
1화부터
최신순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