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앤 온리, 불륜과 바람은 죽음 뿐’이 모토인 친구가 만든 인디 게임 속으로 환생해 버렸다? 그것도 원작 여주와 일면식만 있는 NPC로. 2명 이상의 캐릭터에게 호감을 얻는다면 사망 엔딩인지라, 캐릭터들과 엮이지 않아 다행이다라고 생각 하던 찰나,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것은 반투명한 스테이터스 창이었다. --------------------------------------------------------- 《☆경☆축☆여☆신☆의☆선☆물☆》 30살까지 동정을 유지한 당신에게 여신의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마음껏 ‘이 꽃같은 날’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공지※ 1. 모든 플레이를 해본 당신! 당신을 위해 게임이 새롭게 리뉴얼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튜토리얼을 진행해 주세요. 2. 업데이트로 일부 캐릭터 및 주인공이 변경되었습니다. ‘이 꽃 같은 날’의 주인공으로서 꽃 같은 날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확인》 ---------------------------------------------------------- “‘이 꽃 같은 날’은 무슨 X 같은 날이겠지!!” 동정으로 죽었던 노아를 불쌍하게 여긴 여신이 그가 하던 게임 속으로 환생시킨 탓에, “아아, 지금 바람을 피시겠다?” “그대에게는 내가 한참이나 부족한가 보군.” “괜찮습니다. 결국 성자님 옆엔 제가 있을 거니까요.” “…네 뒤엔 내가 있다는 걸 잊지마.” 자신이 공략했던 게임 속 남자들이 집착을 해오는데… #게임빙의 #환생 #다공일수 #서양풍 #까칠공 #강공 #미남공 #짝사랑공 #변태공 #다정공 #집착공 # 다이상하공 #정상이없공 #황태자공＃마검사공 #성기사공 #신관공 #모쏠수 #지랄수 #능력수 #도망수 #불운하수 #되는게없수 #성자수 mail : shuo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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