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협화음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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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클래식 #음악계 #로코 #캠퍼스물 #친구>연인 #혐관 #상불 #바이올리니스트공 #초딩공 #까칠공 #집착공 #연하공 #재벌공 #피아니스트수 #무심수 #단정수 #병약수 #연상수 #가난수 ---- 윤태원 (공) - 25세 : 초딩도 울고 갈 유치한 성격에, 감정표현에 미숙해 청개구리 같은 재벌집 망나니 막내 아들. 안하무인에 하고 싶은 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야 한다. 어릴 적, 선율을 우연히 목격한 뒤 선율에 대해 좋지 않은 편견을 가지고 있다. 선 율 (수) - 28세 : 영재 출신이지만 피아노를 하며 상처받은 과거를 안고 사는 피아니스트. 은사님이 돌아가신 뒤 난청, 그리고 무기력증에 시달리며 음악과 멀어지려 하던 중 윤태원의 졸업 연주 반주를 맡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 기적의 피아노 신동, 하지만 지금은 추락한 피아니스트 선율은 관현악과 졸업 연주 듀오 추첨식에서 하필 망나니 바이올리니스트 윤태원이 선율을 뽑게 되고, 두 사람은 졸업 연주 듀오가 되어버린다. 윤태원과 듀오가 되느니 차라리 자퇴하고 말겠다 다짐한 선율. 그러나 오기가 발동한 윤태원은 비열하고 치사한 방법을 동원하여 율의 자퇴를 원천 봉쇄한다. “내가 어떤 새끼인지 아직도 몰라? 이참에 제대로 알아 봐. 나랑 하고 싶어져서 존나 안달이 날거다.” 흑과 백, 아니, 물과 기름처럼 도저히 어울 릴 수 없는 두 사람은 첫 연습부터 티격태격 싸운다. “쪽팔리지 않으세요? 저 같은 사람 상대로.” 초딩 같은 윤태원을 상대하기 위해 일부러 신경줄을 긁기도 하고, 치부를 건드리기도 해 보지만, 그럴 때마다 윤태원에게서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매 순간이 불협화음 같은 이런 인간과 듀오가 가능할 리 없는데. 이건 말이 안 된다.

#현대물 #클래식 #음악계 #로코 #캠퍼스물 #친구>연인 #혐관 #상불 #바이올리니스트공 #초딩공 #까칠공 #집착공 #연하공 #재벌공 #피아니스트수 #무심수 #단정수 #병약수 #연상수 #가난수 ---- 윤태원 (공) - 25세 : 초딩도 울고 갈 유치한 성격에, 감정표현에 미숙해 청개구리 같은 재벌집 망나니 막내 아들. 안하무인에 하고 싶은 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야 한다. 어릴 적, 선율을 우연히 목격한 뒤 선율에 대해 좋지 않은 편견을 가지고 있다. 선 율 (수) - 28세 : 영재 출신이지만 피아노를 하며 상처받은 과거를 안고 사는 피아니스트. 은사님이 돌아가신 뒤 난청, 그리고 무기력증에 시달리며 음악과 멀어지려 하던 중 윤태원의 졸업 연주 반주를 맡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 기적의 피아노 신동, 하지만 지금은 추락한 피아니스트 선율은 관현악과 졸업 연주 듀오 추첨식에서 하필 망나니 바이올리니스트 윤태원이 선율을 뽑게 되고, 두 사람은 졸업 연주 듀오가 되어버린다. 윤태원과 듀오가 되느니 차라리 자퇴하고 말겠다 다짐한 선율. 그러나 오기가 발동한 윤태원은 비열하고 치사한 방법을 동원하여 율의 자퇴를 원천 봉쇄한다. “내가 어떤 새끼인지 아직도 몰라? 이참에 제대로 알아 봐. 나랑 하고 싶어져서 존나 안달이 날거다.” 흑과 백, 아니, 물과 기름처럼 도저히 어울 릴 수 없는 두 사람은 첫 연습부터 티격태격 싸운다. “쪽팔리지 않으세요? 저 같은 사람 상대로.” 초딩 같은 윤태원을 상대하기 위해 일부러 신경줄을 긁기도 하고, 치부를 건드리기도 해 보지만, 그럴 때마다 윤태원에게서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매 순간이 불협화음 같은 이런 인간과 듀오가 가능할 리 없는데. 이건 말이 안 된다.

혐관친구>연인초딩공무심수까칠공단정수집착공병약수연하공연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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