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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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공x짝사랑수] 홀로 외로이 달동네에 살고 있던 하음은 재개발 동의서로 인해 강무준을 처음 만나게 된다. 강무준은 매서운 인상과 다르게 다정했고 친절했다. “나는 양아치 아니에요. 그러니 강제성도 없을 거니까 믿어요.” 재개발 동의서에 사인만 하면 살아갈 곳과 삼백이라는 월급까지 보장해 준다는 말에 하음은 결국 그 제안을 승낙했다. 그 말이 칼끝으로, 손이 족쇄로 돌아올지도 모른 채.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강무준의 밑바닥은 너무나 빠르게 본색을 드러냈다. “창놈 같은 새끼가 어디서 씨발. 눈에 뵈는 게 없는 새끼한테 내가 너무 큰 아량을 베풀었지.” *** 몸에서 꽃향기가 나는 화인(華人)이었던 하음은 아직 발현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리고 강무준은 그 정체를 알고 있는 고강준에게서 이득을 취하기 위해 하음을 서슴없이 이용하기로 한다. 아주 잔인할 만큼. “발목이라도 부러뜨려 줘? 정신병자 새끼가 이용당하는지도 모르고 다리를 벌리네. 그래, 어디 마음껏 이용당해 봐.” 결국 그 칼끝과 족쇄가 하음이 아닌 제게로 돌아올지도 모른 채. #현대물 #쌍방구원 #개아가공 #후회공 #집착공 #상처수 #미인수 #비밀많수 강무준(33) 남자다움의 정석을 보여주는 외형. 성공을 위해서라면 하음을 이용하는 방법도 서슴지 않는다. 김하음(21) 후줄근한 겉모습과 다르게 빼어난 미모를 숨기고 있다. 어딘가 나사가 하나 빠진 듯 이상하지만, 작은 애정에는 취약한 애정결핍. 강무준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 고강준(35) 강무준을 극도로 싫어함. 하음에게 미친듯이 집착하는 사이코패스 *작품에 방해되는 코멘트는 지양해 주십시오. *작품 속 이름 천천히 퇴고합니다. *kimserati@nate.com

[후회공x짝사랑수] 홀로 외로이 달동네에 살고 있던 하음은 재개발 동의서로 인해 강무준을 처음 만나게 된다. 강무준은 매서운 인상과 다르게 다정했고 친절했다. “나는 양아치 아니에요. 그러니 강제성도 없을 거니까 믿어요.” 재개발 동의서에 사인만 하면 살아갈 곳과 삼백이라는 월급까지 보장해 준다는 말에 하음은 결국 그 제안을 승낙했다. 그 말이 칼끝으로, 손이 족쇄로 돌아올지도 모른 채.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강무준의 밑바닥은 너무나 빠르게 본색을 드러냈다. “창놈 같은 새끼가 어디서 씨발. 눈에 뵈는 게 없는 새끼한테 내가 너무 큰 아량을 베풀었지.” *** 몸에서 꽃향기가 나는 화인(華人)이었던 하음은 아직 발현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리고 강무준은 그 정체를 알고 있는 고강준에게서 이득을 취하기 위해 하음을 서슴없이 이용하기로 한다. 아주 잔인할 만큼. “발목이라도 부러뜨려 줘? 정신병자 새끼가 이용당하는지도 모르고 다리를 벌리네. 그래, 어디 마음껏 이용당해 봐.” 결국 그 칼끝과 족쇄가 하음이 아닌 제게로 돌아올지도 모른 채. #현대물 #쌍방구원 #개아가공 #후회공 #집착공 #상처수 #미인수 #비밀많수 강무준(33) 남자다움의 정석을 보여주는 외형. 성공을 위해서라면 하음을 이용하는 방법도 서슴지 않는다. 김하음(21) 후줄근한 겉모습과 다르게 빼어난 미모를 숨기고 있다. 어딘가 나사가 하나 빠진 듯 이상하지만, 작은 애정에는 취약한 애정결핍. 강무준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 고강준(35) 강무준을 극도로 싫어함. 하음에게 미친듯이 집착하는 사이코패스 *작품에 방해되는 코멘트는 지양해 주십시오. *작품 속 이름 천천히 퇴고합니다. *kimserat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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