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이 땅에 이능(異能)을 전한 범이 직접 하사했다는 그 숭고한 자리에 향내나 풍기는 ‘음인’이 앉게 될줄은. 기껏해야 풀 내나 풍기던 황궁이 단내에 지독히도 절여졌다. 그 달콤한 향기 아래 양인들은 무릎을 꿇었고 만인지상의 자리에 앉은 사환은 비소를 지으며 말했다. "사내를 들여라. 아양을 부릴 사내가 있어야 이 시답잖은 황궁에 꽃이라도 피우고 즐길 맛이라도 나지.” [주인공 정보] -사환 : 183cm / 음인(오메가) / 색향(페로몬)_과실주처럼 취할 것 같은 향 #군림수#미남수#강수#까칠수#임신수 -재랑 : 187cm / 양인(알파) / 색향(페로몬)_장죽의 매캐한 향이 섞인 수풀의 향 #적극공#상처공#초딩공#계략공 -송호 : 193cm / 양인(알파) / 색향(페로몬)_소나무가 드리운 호수의 물기 어린 나무 향 #무심공#연상공#존댓말공#절륜공 -구오 : 185cm / 양인(알파) / 색향(페로몬)_비온 뒤 흙향 사이로 나는 들꽃 향 #연하공#헌신공#짝사랑공#집착공 *계약작입니다 *키워드는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기존에 연재되었던 <금수가곡-희락의 군주>의 리메이크작입니다. *문의 : @sausagelovei / writerhyeve@naver.com *표지 : 일자 작가님
감히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이 땅에 이능(異能)을 전한 범이 직접 하사했다는 그 숭고한 자리에 향내나 풍기는 ‘음인’이 앉게 될줄은. 기껏해야 풀 내나 풍기던 황궁이 단내에 지독히도 절여졌다. 그 달콤한 향기 아래 양인들은 무릎을 꿇었고 만인지상의 자리에 앉은 사환은 비소를 지으며 말했다. "사내를 들여라. 아양을 부릴 사내가 있어야 이 시답잖은 황궁에 꽃이라도 피우고 즐길 맛이라도 나지.” [주인공 정보] -사환 : 183cm / 음인(오메가) / 색향(페로몬)_과실주처럼 취할 것 같은 향 #군림수#미남수#강수#까칠수#임신수 -재랑 : 187cm / 양인(알파) / 색향(페로몬)_장죽의 매캐한 향이 섞인 수풀의 향 #적극공#상처공#초딩공#계략공 -송호 : 193cm / 양인(알파) / 색향(페로몬)_소나무가 드리운 호수의 물기 어린 나무 향 #무심공#연상공#존댓말공#절륜공 -구오 : 185cm / 양인(알파) / 색향(페로몬)_비온 뒤 흙향 사이로 나는 들꽃 향 #연하공#헌신공#짝사랑공#집착공 *계약작입니다 *키워드는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기존에 연재되었던 <금수가곡-희락의 군주>의 리메이크작입니다. *문의 : @sausagelovei / writerhyeve@naver.com *표지 : 일자 작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