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오메가버스 #배틀연애 #연예계물 #감독X배우 연기도 외모도 뭐하나 빠지는 것 없는 9년 차 배우 한이 현에겐 두 가지 비밀이 있다. 하나는 베타라고 알려진 사실과 달리 오메가라는 것, 또 다른 하나는 배우로서의 인지도가 나날이 추락하고 있다는 것. 전자야 베타와 다름없어 들킬 걱정 따위 없다지만 후자는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다. 그런 상황 속 겨우 성사된 차기작 <마들렌 소년>, 하지만 갑작스러운 감독 교체로 물거품이 될 위에 봉착하는데 첫 만남의 면전에서 당당히 주연 교체를 입에 담는 인기감독 주재혁의 선언에 뒤통수가 얼얼하다. “하, 시간 낭비 잘했습니다?” “그래 이현아 일단은 회사 가서 다시 얘기…….” “아무리 봐도 그거 감독 아니야.” 그러나 매니저의 안심이 무색하게 아득, 이 가는 소리가 벤 안을 울렸다. “그냥 미친새끼잖아.” 그랬던 주재혁의 태도가 갑자기 변했다. 테이블 위 팔을 올린 그가 턱을 괴며 말했다. "한이현씨 나랑 작업합시다. 잠깐 만나는 조건으로." "뭐라고요?" “연애놀음 좀 하자고, 나랑.” 진짜 또라이인가 싶은 생각과 달리 성사된 계약연애 하지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이현은 그 놀음에 순순히 협조할 마음이 눈곱만큼도 없다. 그 의도와 정 반대로 움직여 주재혁이 계약 파기하도록 온 힘을 쏟을 생각 뿐! 과연 영화 촬영과 계약연애는, 계획대로 무사히(?) 이루어질 수 있을까? 주재혁 (29) #우성알파 #감독공 #능력공 #싸가지없공 #페로몬예민하공 한이현 (29) #(베타같은)열성오메가 #배우수 #미인수 #성깔있수 #외강내유수

#현대물 #오메가버스 #배틀연애 #연예계물 #감독X배우 연기도 외모도 뭐하나 빠지는 것 없는 9년 차 배우 한이 현에겐 두 가지 비밀이 있다. 하나는 베타라고 알려진 사실과 달리 오메가라는 것, 또 다른 하나는 배우로서의 인지도가 나날이 추락하고 있다는 것. 전자야 베타와 다름없어 들킬 걱정 따위 없다지만 후자는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다. 그런 상황 속 겨우 성사된 차기작 <마들렌 소년>, 하지만 갑작스러운 감독 교체로 물거품이 될 위에 봉착하는데 첫 만남의 면전에서 당당히 주연 교체를 입에 담는 인기감독 주재혁의 선언에 뒤통수가 얼얼하다. “하, 시간 낭비 잘했습니다?” “그래 이현아 일단은 회사 가서 다시 얘기…….” “아무리 봐도 그거 감독 아니야.” 그러나 매니저의 안심이 무색하게 아득, 이 가는 소리가 벤 안을 울렸다. “그냥 미친새끼잖아.” 그랬던 주재혁의 태도가 갑자기 변했다. 테이블 위 팔을 올린 그가 턱을 괴며 말했다. "한이현씨 나랑 작업합시다. 잠깐 만나는 조건으로." "뭐라고요?" “연애놀음 좀 하자고, 나랑.” 진짜 또라이인가 싶은 생각과 달리 성사된 계약연애 하지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이현은 그 놀음에 순순히 협조할 마음이 눈곱만큼도 없다. 그 의도와 정 반대로 움직여 주재혁이 계약 파기하도록 온 힘을 쏟을 생각 뿐! 과연 영화 촬영과 계약연애는, 계획대로 무사히(?) 이루어질 수 있을까? 주재혁 (29) #우성알파 #감독공 #능력공 #싸가지없공 #페로몬예민하공 한이현 (29) #(베타같은)열성오메가 #배우수 #미인수 #성깔있수 #외강내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