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계로코, 빙의물, 오메가버스, 해피시월드? 천족과의 전쟁 이후 평화로운 나날만 이어지자 신들의 첫 아이이자 전쟁의 영웅이었던 대악마 르벨은 살아가는 것이 귀찮아졌다. [인간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사는지 아느냐? 가서 인간들의 삶을 경험하고 오거라!] 마신님의 뜻에 따라 인간의 몸에 영혼이 들어가게 되었다. 백치 황자라 불리는 자의 몸으로. “널 신붓감으로 보내기로 했다.” 제국과 사이가 안 좋은 북부에 신붓감으로 가게 생겼으나 괜찮다. 인간의 삶은 눈 깜짝할 사이니. “전하께서 이 결혼을 싫어할 것 같았기에, 당신의 의견을 존중하고 싶었습니다.” “그대가 여기서 제일 강하다. 나 같이 약한 이가 강한 자의 신부가 되는 건 축복이지.” 다들 날 싫어하는데 남편이 될 자의 행동이 미묘하다. “전하, 결혼식을 올리진 못했으나 전 전하의 남편입니다. 숨기는 것 없이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정녕 사용인 중에서 불충한 자는 없었습니까?” “없다.” 자의로 방을 벗어나지 않았거늘 사용인들의 구박으로 칩거한다고 착각을 한 모양이다. “저흰 부부입니다. 저처럼 부인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음, 귀하게 여겨진 것 같은데.” 그는 언제나 나를 귀하게 대했다.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서로 원하는 것이 있어서 맺어진 혼례였을 텐데. 나는 황성에 가기 싫고, 넌 발정기를 같이 보낼 오메가가 필요하기에. 근데 정작 발정기가 오니 가까이 오지 말라고 한다. “내외하나?” “어째서, 두려워하지 않습니까……? 다들, 다들……. 겁에 질리는데….” “괴물이라 칭한 것 치고는 내 눈에는 예쁘게 보인다만.” 공: 유티스 헤르스토 북부령을 다스리는 가주의 아들이자 뛰어난 후계자. 황제가 보내준다는 신부를 거절하고자 했으나 르벨을 보고 첫눈에 반함. 자신의 감정과 별개로 발정기에 괴물로 변하기에 결혼하지 않으려 했으나 르벨의 청혼(?)을 덥석 받고, 혼인 서류까지 작성함. 무심해 보이나 속은 따뜻함. 추위에 덜덜 떠는 연약한 사람이 부인이 되어서 모든 것이 조심스러움. 극우성 알파공, 첫눈에반했공, 다정공, 순정공, 미남공, 집착공, 분리불안공. 수: 르벨 알카디 나태하게 저택에서 빈둥거리는 르벨을 보고 마신이 인간에 빙의시킴. 하필 백치 황자로 불리는 우성 오메가에 빙의함. 빙의하자마자 괴물, 악마라 불리는 북부에 신부로 팔려가지만, 인간의 생은 눈 깜짝할 사이 끝나기에 순응함. 자신의 남편이라 불리는 유티스가 강해서 마음에 듬. 거기에 북부 생활도 나쁘지 않아서 만족함. 종일 자는 건 기본, 생활 방식 최악. 인간 상식 매우 부족함. 기본적으로 남에게 무심한 성격. 우성 오메가수, 악마수, 무심수, 오만수, 능력수, 태평수, 미인수, 천연수, 무자각유혹수. -비정기연재/계약작 -표지: 미리캔버스 -X: @Nebula_N01
착각계로코, 빙의물, 오메가버스, 해피시월드? 천족과의 전쟁 이후 평화로운 나날만 이어지자 신들의 첫 아이이자 전쟁의 영웅이었던 대악마 르벨은 살아가는 것이 귀찮아졌다. [인간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사는지 아느냐? 가서 인간들의 삶을 경험하고 오거라!] 마신님의 뜻에 따라 인간의 몸에 영혼이 들어가게 되었다. 백치 황자라 불리는 자의 몸으로. “널 신붓감으로 보내기로 했다.” 제국과 사이가 안 좋은 북부에 신붓감으로 가게 생겼으나 괜찮다. 인간의 삶은 눈 깜짝할 사이니. “전하께서 이 결혼을 싫어할 것 같았기에, 당신의 의견을 존중하고 싶었습니다.” “그대가 여기서 제일 강하다. 나 같이 약한 이가 강한 자의 신부가 되는 건 축복이지.” 다들 날 싫어하는데 남편이 될 자의 행동이 미묘하다. “전하, 결혼식을 올리진 못했으나 전 전하의 남편입니다. 숨기는 것 없이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정녕 사용인 중에서 불충한 자는 없었습니까?” “없다.” 자의로 방을 벗어나지 않았거늘 사용인들의 구박으로 칩거한다고 착각을 한 모양이다. “저흰 부부입니다. 저처럼 부인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음, 귀하게 여겨진 것 같은데.” 그는 언제나 나를 귀하게 대했다.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서로 원하는 것이 있어서 맺어진 혼례였을 텐데. 나는 황성에 가기 싫고, 넌 발정기를 같이 보낼 오메가가 필요하기에. 근데 정작 발정기가 오니 가까이 오지 말라고 한다. “내외하나?” “어째서, 두려워하지 않습니까……? 다들, 다들……. 겁에 질리는데….” “괴물이라 칭한 것 치고는 내 눈에는 예쁘게 보인다만.” 공: 유티스 헤르스토 북부령을 다스리는 가주의 아들이자 뛰어난 후계자. 황제가 보내준다는 신부를 거절하고자 했으나 르벨을 보고 첫눈에 반함. 자신의 감정과 별개로 발정기에 괴물로 변하기에 결혼하지 않으려 했으나 르벨의 청혼(?)을 덥석 받고, 혼인 서류까지 작성함. 무심해 보이나 속은 따뜻함. 추위에 덜덜 떠는 연약한 사람이 부인이 되어서 모든 것이 조심스러움. 극우성 알파공, 첫눈에반했공, 다정공, 순정공, 미남공, 집착공, 분리불안공. 수: 르벨 알카디 나태하게 저택에서 빈둥거리는 르벨을 보고 마신이 인간에 빙의시킴. 하필 백치 황자로 불리는 우성 오메가에 빙의함. 빙의하자마자 괴물, 악마라 불리는 북부에 신부로 팔려가지만, 인간의 생은 눈 깜짝할 사이 끝나기에 순응함. 자신의 남편이라 불리는 유티스가 강해서 마음에 듬. 거기에 북부 생활도 나쁘지 않아서 만족함. 종일 자는 건 기본, 생활 방식 최악. 인간 상식 매우 부족함. 기본적으로 남에게 무심한 성격. 우성 오메가수, 악마수, 무심수, 오만수, 능력수, 태평수, 미인수, 천연수, 무자각유혹수. -비정기연재/계약작 -표지: 미리캔버스 -X: @Nebula_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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