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청게물 #재회물 #첫사랑 #사투리공 #도망수 #유죄수 계봉순대의 원조, [주식회사 장순대]의 후계자 김강식은 서울에서 전학 온 우정의의 새침한 외모와 도회적인 분위기에 그만 단단히 꽂히고 만다. 그리고 17년 뒤. 그 시절, 안녕이란 말도 없이 서울로 떠난 야속한 첫사랑 우정의가 다시 명주에, 강식에게 돌아왔다. 그대로인 듯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정의는 강식을 꼬실 대로 다 꼬시고, 할 것도 다 해놓고는 정작 사귀는 건 안 된다며 선을 긋는다. 그러나 이대로 물러설 수 없는 진격의 노빠꾸, 촌므파탈 김강식. “기여. 나 너한테 미쳤어. 그니께 너는 인자 이 미친놈 품에서 디질 준비나 혀.” ‘별안간 나타난 우정의를 경계하라’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정의와 제대로 얽혀보길 결심하는데. “나 돈 좀 꿔주라.”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정의의 입에서 자꾸 돈 이야기가 나온다. 우정의가 다시 명주에, 그리고 강식에게 돌아온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사랑? 아니면… 돈? 낯선 익숙함 속에서 우정을 재발견. 우정의를 재발견. 우정의 재발견. 공 : 김강식 (35&18세, 188cm) - 미남공, 다정공, 사투리공, 촌므파탈공, 직진공, 수한정호구공 - 충남 명주시 토박이 - 은근히 고구마인 척 사이다인데다 매번 헛스윙인듯 안타만 날리는 진격의 상남자 수 : 우정의 (35&18세, 177cm) - 미인수, 장발수, 유죄수, 도망수, 가난수, 상처수 - 서울특별시 토박이 - 모종의 이유로 고등학교 시절에 딱 1년 살았던 명주로 돌아온 경력직(?) 이방인 * 가상 도시를 주요 배경으로 하며, 사투리는 입말로 적었습니다. * 시점 교차 (현재 - 2000년대 후반) 형식으로 진행되며, 공시점 및 수시점 독백이 있습니다. * 연재 중 오탈자 교정 및 키워드 수정/추가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계약작입니다. * 문의 : blessing.arrives@gmail.com
#현대물 #청게물 #재회물 #첫사랑 #사투리공 #도망수 #유죄수 계봉순대의 원조, [주식회사 장순대]의 후계자 김강식은 서울에서 전학 온 우정의의 새침한 외모와 도회적인 분위기에 그만 단단히 꽂히고 만다. 그리고 17년 뒤. 그 시절, 안녕이란 말도 없이 서울로 떠난 야속한 첫사랑 우정의가 다시 명주에, 강식에게 돌아왔다. 그대로인 듯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정의는 강식을 꼬실 대로 다 꼬시고, 할 것도 다 해놓고는 정작 사귀는 건 안 된다며 선을 긋는다. 그러나 이대로 물러설 수 없는 진격의 노빠꾸, 촌므파탈 김강식. “기여. 나 너한테 미쳤어. 그니께 너는 인자 이 미친놈 품에서 디질 준비나 혀.” ‘별안간 나타난 우정의를 경계하라’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정의와 제대로 얽혀보길 결심하는데. “나 돈 좀 꿔주라.”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정의의 입에서 자꾸 돈 이야기가 나온다. 우정의가 다시 명주에, 그리고 강식에게 돌아온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사랑? 아니면… 돈? 낯선 익숙함 속에서 우정을 재발견. 우정의를 재발견. 우정의 재발견. 공 : 김강식 (35&18세, 188cm) - 미남공, 다정공, 사투리공, 촌므파탈공, 직진공, 수한정호구공 - 충남 명주시 토박이 - 은근히 고구마인 척 사이다인데다 매번 헛스윙인듯 안타만 날리는 진격의 상남자 수 : 우정의 (35&18세, 177cm) - 미인수, 장발수, 유죄수, 도망수, 가난수, 상처수 - 서울특별시 토박이 - 모종의 이유로 고등학교 시절에 딱 1년 살았던 명주로 돌아온 경력직(?) 이방인 * 가상 도시를 주요 배경으로 하며, 사투리는 입말로 적었습니다. * 시점 교차 (현재 - 2000년대 후반) 형식으로 진행되며, 공시점 및 수시점 독백이 있습니다. * 연재 중 오탈자 교정 및 키워드 수정/추가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계약작입니다. * 문의 : blessing.arrive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