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을 삼키는 밀사
'별'을 갈망했다. 찬란한 '별빛'이 그리는 너머를 보고 싶었다. 그림자라도 좋으니 함께하길 바랬다. 그렇게 맞이한 결말은 삶을 부정당하는 절망이었고. [내 유일한 손가락이 되어다오.] 그래서 밀사(Confessor)가 되기로 했다. 세상이 아닌,호수 아래의 유일한 전령으로.
'별'을 갈망했다. 찬란한 '별빛'이 그리는 너머를 보고 싶었다. 그림자라도 좋으니 함께하길 바랬다. 그렇게 맞이한 결말은 삶을 부정당하는 절망이었고. [내 유일한 손가락이 되어다오.] 그래서 밀사(Confessor)가 되기로 했다. 세상이 아닌,호수 아래의 유일한 전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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