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보호가 위험한 이유

1,715명 보는 중
190개의 댓글

12

·

7

·

144

제국에서 제일 방탕하고 하는 일 없는 3황자이자, 얼굴만 예쁜 황궁의 골칫덩이. 에렌스트가 가진 별명이었다. 실제로 그렇게 살고있기도 했고. 하지만 누가 그랬다. 사는 모습이 진짜 그 사람의 모습은 아니라고. 에렌스트도 그랬다. 화려한 탕아의 모습으로 스스로를 감춘 채 매일매일 위험한 일에 뛰어들었다. 그런데 위험한 일을 너무 서슴치 않았던 게 문제였을까? 마법사 L을 찾아오라는 황태자의 명을 따르던 중 에렌스트는 함정에 빠져 절벽에서 떨어지고 만다. 그래도 다행히 목숨은 건졌는데..... *** 눈을 뜨고보니 다른 별명이 생겼다. 첫번째 별명은, "저거 그 총각 아니야? 리샤네 신세 지고 있다는?" "귀족이라고 들었는데.... 또 저러는 걸 보면 아닌 거 같기도 하고?" "헐렁이처럼 옷도 제대로 못 입는데 귀족은 무슨. 그냥 얼굴만 예쁜 머저리야. 머저리!" 예쁜 머저리. 그리고 두 번째 별명도 있다. "어유 진상 손님! 내가 옷 좀 제대로 입으랬죠?!" 진상 손님. ...이상하다.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거지? * 오타와 비문, 어색한 전개는 수시로 수정합니다(너무 많아서 일일이 공지 하진 못할 거 같아요 ㅠㅠㅠ!!!! 양해 부탁드려요!) * 표지 : 귤렛님이 예쁜 표지 만들어 주셨어요!!! (아트머그) * redwatch0470@naver.com

제국에서 제일 방탕하고 하는 일 없는 3황자이자, 얼굴만 예쁜 황궁의 골칫덩이. 에렌스트가 가진 별명이었다. 실제로 그렇게 살고있기도 했고. 하지만 누가 그랬다. 사는 모습이 진짜 그 사람의 모습은 아니라고. 에렌스트도 그랬다. 화려한 탕아의 모습으로 스스로를 감춘 채 매일매일 위험한 일에 뛰어들었다. 그런데 위험한 일을 너무 서슴치 않았던 게 문제였을까? 마법사 L을 찾아오라는 황태자의 명을 따르던 중 에렌스트는 함정에 빠져 절벽에서 떨어지고 만다. 그래도 다행히 목숨은 건졌는데..... *** 눈을 뜨고보니 다른 별명이 생겼다. 첫번째 별명은, "저거 그 총각 아니야? 리샤네 신세 지고 있다는?" "귀족이라고 들었는데.... 또 저러는 걸 보면 아닌 거 같기도 하고?" "헐렁이처럼 옷도 제대로 못 입는데 귀족은 무슨. 그냥 얼굴만 예쁜 머저리야. 머저리!" 예쁜 머저리. 그리고 두 번째 별명도 있다. "어유 진상 손님! 내가 옷 좀 제대로 입으랬죠?!" 진상 손님. ...이상하다.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거지? * 오타와 비문, 어색한 전개는 수시로 수정합니다(너무 많아서 일일이 공지 하진 못할 거 같아요 ㅠㅠㅠ!!!! 양해 부탁드려요!) * 표지 : 귤렛님이 예쁜 표지 만들어 주셨어요!!! (아트머그) * redwatch0470@naver.com

가상시대물로코물능글남햇살남주능력여주걸크러시헌신남주
회차 9
댓글 190
이멋공 0
롤링 0
1화부터
최신순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