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거꾸로 신고 버린 군화가 스스로 찾아왔다 / 군인공X조폭수 재회물 감금 배틀연애 +애증, 로코 한 꼬집(?) "오빠, 나 탈영할 뻔했잖아. 우리 자기가 너무 족치고 싶어서.“ "우리 잘생긴 군인 친구는, 이름이 뭐더라?" "......." "아. 미안. 나한테 박았던 애들 이름 일일이 기억하면 내 머리통 터지거든." 강채헌은 더 이상 스물한 살이 아닌 양건록에게 납치, 감금당한다. 그런데, 이 생활 제법 나쁘지 않을지도? "납치범치고는 꽤 다정한 편인데?" 건록은 되려 피해자가 된 것처럼 인상을 잔뜩 구겼다. 채헌이 이유를 알지 못하는 원망이나 응어리 따위가 눈에 훤히 보였다. "바랄 걸 바라요. 다정 같은 소린 개나 주고." 썩도록 고여 있던 인생에 작은 이변이 일어났다. 그 사실에 못내 유쾌하기까지 했다. 양건록(21>26): 190cm 95kg #미남공 #연하공 #강공 #입걸레공 #수한테동정따였공 #제정신아니공 #집착공 #사연있공 강채헌(26>31): 185cm 80kg #미남수 #연상수 #무심수 #도파민중독수 #문란수 #제정신아니수 #(약)병약수 #사연있수 *표지 - 미리 캔버스 *작중 등장하는 인물, 사건, 단체, 지명 등은 모두 현실과 관계없는 허구입니다. *규칙적인 연재 주기는 추후 정해질 예정입니다.
5년 전 거꾸로 신고 버린 군화가 스스로 찾아왔다 / 군인공X조폭수 재회물 감금 배틀연애 +애증, 로코 한 꼬집(?) "오빠, 나 탈영할 뻔했잖아. 우리 자기가 너무 족치고 싶어서.“ "우리 잘생긴 군인 친구는, 이름이 뭐더라?" "......." "아. 미안. 나한테 박았던 애들 이름 일일이 기억하면 내 머리통 터지거든." 강채헌은 더 이상 스물한 살이 아닌 양건록에게 납치, 감금당한다. 그런데, 이 생활 제법 나쁘지 않을지도? "납치범치고는 꽤 다정한 편인데?" 건록은 되려 피해자가 된 것처럼 인상을 잔뜩 구겼다. 채헌이 이유를 알지 못하는 원망이나 응어리 따위가 눈에 훤히 보였다. "바랄 걸 바라요. 다정 같은 소린 개나 주고." 썩도록 고여 있던 인생에 작은 이변이 일어났다. 그 사실에 못내 유쾌하기까지 했다. 양건록(21>26): 190cm 95kg #미남공 #연하공 #강공 #입걸레공 #수한테동정따였공 #제정신아니공 #집착공 #사연있공 강채헌(26>31): 185cm 80kg #미남수 #연상수 #무심수 #도파민중독수 #문란수 #제정신아니수 #(약)병약수 #사연있수 *표지 - 미리 캔버스 *작중 등장하는 인물, 사건, 단체, 지명 등은 모두 현실과 관계없는 허구입니다. *규칙적인 연재 주기는 추후 정해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