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게조차 버림받을 운명으로 태어난 아스테리아와, 세상의 빛이 될 신의 아들 데루스. 정반대의 운명을 안고 태어난 두 아이는 신전에서 만나 서로의 세상을 바꾼다. “우리는 절대 함께할 수 없어.” 기나긴 겨울밤, 세상이 정한 틀과 진실 앞에서 그녀는 과연 자신만의 꽃을 피울 수 있을까. 운명에 맞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랑, 그 시작과 끝을 담은 로맨스 판타지.
신에게조차 버림받을 운명으로 태어난 아스테리아와, 세상의 빛이 될 신의 아들 데루스. 정반대의 운명을 안고 태어난 두 아이는 신전에서 만나 서로의 세상을 바꾼다. “우리는 절대 함께할 수 없어.” 기나긴 겨울밤, 세상이 정한 틀과 진실 앞에서 그녀는 과연 자신만의 꽃을 피울 수 있을까. 운명에 맞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랑, 그 시작과 끝을 담은 로맨스 판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