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7세. 모쏠에 백수인 이준재. 그런 준재에게는 귀염뽀짝 5살 여자 조카 유카가 있다. 유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인어공주. 유카에게 인어공주 동화를 읽어주던 준재는 책장에서 떨어진 화분에 머리를 맞아 쓰러지고 마는데... 눈을 떠보니 해변가에서 머리에 떨어졌던 화분을 들고 흠뻑 젖은 상태였다. 그리고 뒤쪽에서 들린 인기척에 놀라 그만 화분을 내던지고 말았는데... 화분을 맞은 사람은 인어공주? 인어공주는 화분을 맞고 죽어버렸다. 그리고 왕자는 그런 준재를 보고 강인하다며 반해버렸는데... 상황은 점점 막장드라마처럼 흘러가기 시작한다! '조카가 지금 이 동화를 보고 있을 텐데!...' 과연 준재는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 줄 수 있을까?
올해 27세. 모쏠에 백수인 이준재. 그런 준재에게는 귀염뽀짝 5살 여자 조카 유카가 있다. 유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인어공주. 유카에게 인어공주 동화를 읽어주던 준재는 책장에서 떨어진 화분에 머리를 맞아 쓰러지고 마는데... 눈을 떠보니 해변가에서 머리에 떨어졌던 화분을 들고 흠뻑 젖은 상태였다. 그리고 뒤쪽에서 들린 인기척에 놀라 그만 화분을 내던지고 말았는데... 화분을 맞은 사람은 인어공주? 인어공주는 화분을 맞고 죽어버렸다. 그리고 왕자는 그런 준재를 보고 강인하다며 반해버렸는데... 상황은 점점 막장드라마처럼 흘러가기 시작한다! '조카가 지금 이 동화를 보고 있을 텐데!...' 과연 준재는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 줄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