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입헌 군주제 국가, 대한제국. 외교관 우나현. 대학 시절, 그녀에겐 늘 두 사람이 곁에 있었다. 세자 이 원과 첫사랑 김시헌. 하지만, 모든 것이 갑자기 바뀌어 버렸다. 원은 폐세자가 되었고, 시헌은 서민에서 왕세자가 되었으며, 나현은…그 가운데에 놓이게 됐다. 5년 후. 다시 마주한 세 사람. 아슬아슬하게 시작되는 외교와 감정, 왕실과 비밀, 그리고 사랑과 전쟁─ 「친구였던 우리,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입헌 군주제 국가, 대한제국. 외교관 우나현. 대학 시절, 그녀에겐 늘 두 사람이 곁에 있었다. 세자 이 원과 첫사랑 김시헌. 하지만, 모든 것이 갑자기 바뀌어 버렸다. 원은 폐세자가 되었고, 시헌은 서민에서 왕세자가 되었으며, 나현은…그 가운데에 놓이게 됐다. 5년 후. 다시 마주한 세 사람. 아슬아슬하게 시작되는 외교와 감정, 왕실과 비밀, 그리고 사랑과 전쟁─ 「친구였던 우리,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