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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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왕족/귀족 #서양풍 #차원이동 #쌍방구원 #주술사 #이세계 #미인수 #능력수 #순진수 #병약수 #미남공 #능력공 #다정공 #귀족공 멸망한 바란국의 마지막 왕, 이낙. 차원의 틈을 넘어 도착한 낯선 세계, 블룸 제국. 그는 잃어버린 나라를 되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집어삼킨 존재 ‘흑영’을 추적한다.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주술로 인해 잠든 블룸 제국의 공작, 클로드 디온을 깨워 흑영이 그를 노리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이방의 땅에서 마주한 두 사람. 무너진 세계에서 온 왕, 핏줄을 거스른 검의 수호자. 한 사람은 마지막 불꽃이고, 다른 한 사람은 그 불꽃을 지키는 칼날이다. ㅡ 공. 클로드 디온 블룸 제국의 제2황자였으나 스스로 황족의 신분을 버리고, 외가인 디온 가문으로 내려와 남동부 변경을 지키는 공작이 되었다. 세계에 단 다섯 명뿐인 소드마스터 중 한 명. 괴이한 검에 베인 뒤 주술에 빠져 열흘 동안 잠들었고, 그 꿈 속에서 낯선 누군가를 계속 보게 된다. 잠에서 깨어난 후, 자신을 깨운 낯선 자 ‘이낙’에게 묘한 동질감과 연민을 느낀다. 그리고 그의 상처와 비밀을 알게 된 순간, 스스로도 알 수 없는 충동으로 그를 돕기 시작한다. “너를 살리는 건, 내 선택이었고…이젠 놓을 수 없어.” ㅡ 수. 이낙 바란국의 마지막 왕. 도깨비를 다루는 대주술사. 오랜 전쟁 속에서 자신을 ‘도구’로 써가며 사람들을 지켜냈다. 끝없는 절망 앞에서 나라는 무너졌고, 그는 차원의 틈으로 떨어져 낯선 세계 블룸 제국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마음을 닫은 채 버티던 그 앞에 클로드가 나타난다. 이낙은 스스로 되뇌인다. ‘여긴 바란이 아니야. 그는 네 편이 아니야.’ 하지만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보호받고 싶어지는 마음은 어쩔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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