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좀비물] [아포칼립스] 수능날 좀비 사태가 일어났다. 오랜 슬럼프로 사격을 포기하려 했던 예찬에게는 모든 걸 그만둘 절호의 기회다. 그랬다. 그랬는데. “넌 이 상황이 좋냐? 자칫하면 죽을 수도 있는데.” “글쎄, 일단 주예찬 넌 안 죽어.” “……왜?” “내가 너 죽게 안 둘 거거든.” 괴물들이 판치는 세상 속에서 둘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사랑과 우정 간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이다! 백이헌(19→20): #미인공 #1등공 #까칠공 #능글공 #쏘패공 #무자각집착공 #후회공 주예찬(19→20): #미남수 #2등수 #다정수 #무심수 #헌신수 #짝사랑수 ※일부 폭력적이고 잔인한 서술 및 공→수 간의 강압적 관계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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