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조심해요. 이 배에는 유령이 많아요.” 로얄 오아시스 인터네셔널호는 플로리다에서 출발해 파나마 운하를 거쳐 밴쿠버로 향하는 17만 톤급의 대형 크루즈 선이다. 오백영은 그곳에서 ‘험한 일’을 하는 남자, 곤을 만난다. 그 ‘험한 일’이라는 게 범죄라는 걸 알게 된 후에도, 백영은 도저히 그 남자를 떠날 수가 없다. 마치 유령에 홀린 것처럼. * [공] 곤: 193cm. 49세. 죽은 애인을 위해 시미언이라는 남자 밑에서 ‘험한 일’을 하고 있다. [수] 오백영: 172cm. 21세. 음악 학교를 중퇴하고 크루즈에서 피아니스트로 일하고 있다.
“유령 조심해요. 이 배에는 유령이 많아요.” 로얄 오아시스 인터네셔널호는 플로리다에서 출발해 파나마 운하를 거쳐 밴쿠버로 향하는 17만 톤급의 대형 크루즈 선이다. 오백영은 그곳에서 ‘험한 일’을 하는 남자, 곤을 만난다. 그 ‘험한 일’이라는 게 범죄라는 걸 알게 된 후에도, 백영은 도저히 그 남자를 떠날 수가 없다. 마치 유령에 홀린 것처럼. * [공] 곤: 193cm. 49세. 죽은 애인을 위해 시미언이라는 남자 밑에서 ‘험한 일’을 하고 있다. [수] 오백영: 172cm. 21세. 음악 학교를 중퇴하고 크루즈에서 피아니스트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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