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운 맹수 한 마리쯤은 제 옆에 있어야 제 이름값이 서죠." 오만한 북부 대공녀가 아무도 원치 않던 제국의 사생아, '흑사신'의 아들을 남편으로 골랐다. 그를 길들여 북부를 지키는 검으로 삼으려 했을 뿐인데... 어째, 이 맹수 생각보다 더 위험하다. 표지: 슬로우리리
"사나운 맹수 한 마리쯤은 제 옆에 있어야 제 이름값이 서죠." 오만한 북부 대공녀가 아무도 원치 않던 제국의 사생아, '흑사신'의 아들을 남편으로 골랐다. 그를 길들여 북부를 지키는 검으로 삼으려 했을 뿐인데... 어째, 이 맹수 생각보다 더 위험하다. 표지: 슬로우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