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손님, 귓불이 통통한 게 꼭 한번 잘라보고 싶게 생겼네.' 올해로 열여덟이 된 평범한(?) 여고생, 정연. 효녀 심청 저리 가라 할 만큼 매일같이 미용실 일을 돕는 정연이지만, 실은 왠지 모를 폭력적인 충동에 혼자 시달리는 중이다. 그 정도는 해가 갈수록 더 심해지는 것만 같은데. 하지만 안 될 말이지. 이러지 않기로 약속했으니까. 또 사고라도 쳤다간 아빠가 속상해할 테니까. 걱정 마요, 아빠. 여태껏 그래왔듯, 언제나처럼 착한 딸이 될게요. ** 월화수목금 저녁 9시 연재입니당 재밌게 봐주세요..! ** 표지는 AI 제작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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