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풍 #빙의물 #사연있는사제공 #백작빙의의사수 * 이세계에서 왔다는 사실을 3년간 들키지 않으면, 빙의한 곳에서 새로운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현 카스티엘, 구 고영원. 또 죽기는 싫으니까, 분명 조용히 살겠다고 다짐했건만. 전직 외과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어쩌지 못해 지난 2년간 불쌍하게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리고 또 살렸다. 자신이 영지에 시체를 모은다는 괴소문이 퍼지는 줄도 모르고. 그러던 어느 날. 수술을 끝낸 후, 피 묻은 칼과 망치를 들고 귀가하던 카스티엘의 앞으로 신전의 대사제, 데클런이 찾아와 선언한다. 신의 이름으로, 악과 교류한다는 소문의 그를 감시하게 되었노라고. 그 얘기에 카스티엘은 몹시 서러워졌다. …감시자가 있으면, 김치를 못 만들어 먹잖아! * 카스티엘 에이번(수, 27): #빙의자수 #의사수 #능력수 #미인수 2년 전 백작에 빙의한 전직 외과 레지던트. 빙의 직후 3년간 이세계에서 왔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아야만 삶을 이어 나갈 수 있는데, 다친 사람을 차마 무시 못 하고 계속 현대 의학 지식으로 고쳐주다가, 결국 1년을 남겨 놓고 신전에서 온 사제에게 의심받게 되었다. 망할…. 데클런 프라우즈(공, 27): #사제공 #능력공 #미남공 #사연있공 엘마르 제국의 대사제. ‘시체가 모여드는 땅’이라는 에이번 백작령으로 가서 백작을 감시하라는 신전의 지시를 받고 카스티엘을 찾아온다. 이상할 정도로 잠시도 그에게서 눈을 뗄 수 없는 건, 그가 정말로 악과 교류하는 존재이기 때문일까. 표지 : Canva로 제작 samak_g@naver.com
#서양풍 #빙의물 #사연있는사제공 #백작빙의의사수 * 이세계에서 왔다는 사실을 3년간 들키지 않으면, 빙의한 곳에서 새로운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현 카스티엘, 구 고영원. 또 죽기는 싫으니까, 분명 조용히 살겠다고 다짐했건만. 전직 외과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어쩌지 못해 지난 2년간 불쌍하게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리고 또 살렸다. 자신이 영지에 시체를 모은다는 괴소문이 퍼지는 줄도 모르고. 그러던 어느 날. 수술을 끝낸 후, 피 묻은 칼과 망치를 들고 귀가하던 카스티엘의 앞으로 신전의 대사제, 데클런이 찾아와 선언한다. 신의 이름으로, 악과 교류한다는 소문의 그를 감시하게 되었노라고. 그 얘기에 카스티엘은 몹시 서러워졌다. …감시자가 있으면, 김치를 못 만들어 먹잖아! * 카스티엘 에이번(수, 27): #빙의자수 #의사수 #능력수 #미인수 2년 전 백작에 빙의한 전직 외과 레지던트. 빙의 직후 3년간 이세계에서 왔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아야만 삶을 이어 나갈 수 있는데, 다친 사람을 차마 무시 못 하고 계속 현대 의학 지식으로 고쳐주다가, 결국 1년을 남겨 놓고 신전에서 온 사제에게 의심받게 되었다. 망할…. 데클런 프라우즈(공, 27): #사제공 #능력공 #미남공 #사연있공 엘마르 제국의 대사제. ‘시체가 모여드는 땅’이라는 에이번 백작령으로 가서 백작을 감시하라는 신전의 지시를 받고 카스티엘을 찾아온다. 이상할 정도로 잠시도 그에게서 눈을 뗄 수 없는 건, 그가 정말로 악과 교류하는 존재이기 때문일까. 표지 : Canva로 제작 samak_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