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급에스퍼마조공 X S급에스퍼였던교사수 - 가이드버스X, 헌터물O * 과거 던전 브레이크에 휘말려 이능력을 잃은 뒤 S급 에스퍼에서 '비능력자'로 전락한지 2년. 세계에서 13명뿐인 SS급 에스퍼이자, 과거 악연으로 얽혔던 또라이를 다시 재회하게 됐다. 또라이의 이능력인 '큐브'에 목숨을 위협받는 와중에도 국장의 지시로 놈을 감시 해야 하는데. "왜?" 놈은 본인을 감추기는 커녕, 애먼 사람을 긁어 대며 치부를 드러낸다. “왜 멈춰. 나 아직 쓰러지려면 멀었는데.” “야, 야, 너…….” “이대로 놔도 괜찮겠어? 내가 당신 죽이면 어쩌려고.” 누가 목젖이 눌리면서 저렇게 웃는가 말인가. 어느 누가, 사람한테 처맞으면서 아래를 세우냐고. “죄, 죄송합니다, 시어 포스터씨. 제가 잠시 흥분했습니다.” 보통 또라이가 아니다. 뒤늦게 눈앞의 현실을 도피해도, 놈의 손은 정확히 자신의 고간으로 가져간다. “전선생님이 왜 사과를 해요. 흥분은 얘가 했는데.” 놈은 딱딱해진 중심을 살살 흔들면서 선선히 웃었다. 이 세계에서 적수가 없을 최상위 포식자는 인식하고 있던 것이었다. 본인이 처맞으면서 세우는 변태 새끼라는 것을. 미친놈의 첫 경험이 될 줄 알았다면, 절대로 엮이지 않았을 것이다. * - 자유연재 - 계약작
- SS급에스퍼마조공 X S급에스퍼였던교사수 - 가이드버스X, 헌터물O * 과거 던전 브레이크에 휘말려 이능력을 잃은 뒤 S급 에스퍼에서 '비능력자'로 전락한지 2년. 세계에서 13명뿐인 SS급 에스퍼이자, 과거 악연으로 얽혔던 또라이를 다시 재회하게 됐다. 또라이의 이능력인 '큐브'에 목숨을 위협받는 와중에도 국장의 지시로 놈을 감시 해야 하는데. "왜?" 놈은 본인을 감추기는 커녕, 애먼 사람을 긁어 대며 치부를 드러낸다. “왜 멈춰. 나 아직 쓰러지려면 멀었는데.” “야, 야, 너…….” “이대로 놔도 괜찮겠어? 내가 당신 죽이면 어쩌려고.” 누가 목젖이 눌리면서 저렇게 웃는가 말인가. 어느 누가, 사람한테 처맞으면서 아래를 세우냐고. “죄, 죄송합니다, 시어 포스터씨. 제가 잠시 흥분했습니다.” 보통 또라이가 아니다. 뒤늦게 눈앞의 현실을 도피해도, 놈의 손은 정확히 자신의 고간으로 가져간다. “전선생님이 왜 사과를 해요. 흥분은 얘가 했는데.” 놈은 딱딱해진 중심을 살살 흔들면서 선선히 웃었다. 이 세계에서 적수가 없을 최상위 포식자는 인식하고 있던 것이었다. 본인이 처맞으면서 세우는 변태 새끼라는 것을. 미친놈의 첫 경험이 될 줄 알았다면, 절대로 엮이지 않았을 것이다. * - 자유연재 - 계약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