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큼 우주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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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대표공 X 애아빠수] #연예계 #베이비메신저 #커뮤반응 #나이차이 #불도저공 #가난수 친누나가 남기고 간 아이를 키우며 고된 인생을 살고 있는 연이선.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향하던 어느 날, 엘리베이터 안에서 범상치 않은 남자를 마주치게 되는데. "애기야, 치즈 형아 알어? 사인해 줄까. 아니면, 사진?" "네에! 조아요. 와아! 치즈 형아랑 사진 찍는다아!" 하필 연예인과 엮여 버려 안 그래도 힘든 일상이 단단히 꼬이고 만다. 사생팬은 물론이요, 설상가상 빚쟁이들까지 찾아와 이선을 괴롭히던 그때. "못 받은 돈이 얼만데. 늬들 여기 수금하러 온 거 아니야. 얼마냐고." "엠지야? 부처님에, 달마도에, 대갈통엔 호랭이도 박았네. 씹할, 겁대가리 없이." 단 한 번의 마주침 만으로 이선의 삶을 뒤흔들어 놓은 남자, 성금혁이 구원처럼 나타나 도움을 주는데. "사, 사과는 감사히 받을게요. 하지만 그, 갚아 주신 돈은, 제가 어떻게든 돌려드릴 테니까, 오늘 일은 없던 걸로 해요……." 남의 도움을 받는 게 부담스러웠던 이선은 제게 과분한 호의를 거절하기로 한다. 그렇게 성금혁과의 관계가 깔끔히 마무리되는 줄 알았건만. [어디서 난 돈인지 알아야겠는데] [어제 고깃집 알바하고 받은 일당이에요. 3만원 받았는데... 해랑이가 피자 먹고 싶대서 만원은 빼고 2만원 보내드렸어요..] ['성금혁' 님께서 <○○피자- 콰트로불새피자L x2>를 선물하셨습니다!] 왜 자꾸 연락이 오는 거지……? 이유 모를 호의가, 끊이지 않는다. 나는 밑바닥 같은 인생을 겨우 살아가고 있는 사람인데. 저 하늘만큼 우주만큼, 닿을 수 없는 곳에 있는 남자가 자꾸만 이선과 아이의 일상을 거침없이 밀고 들어온다. - 공: 성금혁(39) 외국 영화배우 느낌이 물씬한 남성적인 미남. 과거 톱모델이었으며 배우로 전향한 후, 인성 논란과 함께 화끈하게 자진 은퇴해 버린 전 연예인이다. 현재는 유명 연예 기획사 '레드 스페이스' 대표로, 여전히 인성 논란 및 조폭 의혹 잡음을 달고 다닌다. 스스로 부에 부를 쌓으며 호화스러운 삶을 누리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 외롭다. 지금껏 가져 보지 못했고, 그래서 유일하게 꿈꾸는 것이 있다면 바로 진정한 사랑과 화목한 가정이랄까. 수: 연이선(23) 깔끔하고 처연한 분위기를 지닌 미인수. 태어날 때부터 불우했던 청년. 친누나가 사고로 떠난 후, 그녀의 아기를 책임지게 되었다. 18살부터 애 아빠가 되어 육아하랴, 빚 갚으랴, 비참하고 정신없는 인생을 살아온 지도 벌써 5년째. 남들은 한창 꽃피울 나이지만, 연애는 생각지도 못한 채 오직 아이에게 집중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성금혁과 엮이게 되는데. 어째서인지 도움만 주는 그를 밀어내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연해랑(6) 연이선의 친누나가 홀로 낳은 아기. 엄마는 사고로 떠났고, 아빠는 목소리조차 들어본 적 없다. 연해랑에게 부모는 오직 연이선 한 명뿐이다. #현대물 #연예계 #베이비메신저 #커뮤반응 #나이차이 #기획사대표공 #아저씨공 #불도저공 #미남공 #능글공 #재벌공 #문란공 #강공 #사랑꾼공 #헌신공 #다정공 #미인수 #가난수 #애아빠수 #상처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단정수 #호구수 #달달물 #힐링물 *계약작 *문의: kakana8@naver.com *작품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표지: canva

[연예기획사 대표공 X 애아빠수] #연예계 #베이비메신저 #커뮤반응 #나이차이 #불도저공 #가난수 친누나가 남기고 간 아이를 키우며 고된 인생을 살고 있는 연이선.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향하던 어느 날, 엘리베이터 안에서 범상치 않은 남자를 마주치게 되는데. "애기야, 치즈 형아 알어? 사인해 줄까. 아니면, 사진?" "네에! 조아요. 와아! 치즈 형아랑 사진 찍는다아!" 하필 연예인과 엮여 버려 안 그래도 힘든 일상이 단단히 꼬이고 만다. 사생팬은 물론이요, 설상가상 빚쟁이들까지 찾아와 이선을 괴롭히던 그때. "못 받은 돈이 얼만데. 늬들 여기 수금하러 온 거 아니야. 얼마냐고." "엠지야? 부처님에, 달마도에, 대갈통엔 호랭이도 박았네. 씹할, 겁대가리 없이." 단 한 번의 마주침 만으로 이선의 삶을 뒤흔들어 놓은 남자, 성금혁이 구원처럼 나타나 도움을 주는데. "사, 사과는 감사히 받을게요. 하지만 그, 갚아 주신 돈은, 제가 어떻게든 돌려드릴 테니까, 오늘 일은 없던 걸로 해요……." 남의 도움을 받는 게 부담스러웠던 이선은 제게 과분한 호의를 거절하기로 한다. 그렇게 성금혁과의 관계가 깔끔히 마무리되는 줄 알았건만. [어디서 난 돈인지 알아야겠는데] [어제 고깃집 알바하고 받은 일당이에요. 3만원 받았는데... 해랑이가 피자 먹고 싶대서 만원은 빼고 2만원 보내드렸어요..] ['성금혁' 님께서 <○○피자- 콰트로불새피자L x2>를 선물하셨습니다!] 왜 자꾸 연락이 오는 거지……? 이유 모를 호의가, 끊이지 않는다. 나는 밑바닥 같은 인생을 겨우 살아가고 있는 사람인데. 저 하늘만큼 우주만큼, 닿을 수 없는 곳에 있는 남자가 자꾸만 이선과 아이의 일상을 거침없이 밀고 들어온다. - 공: 성금혁(39) 외국 영화배우 느낌이 물씬한 남성적인 미남. 과거 톱모델이었으며 배우로 전향한 후, 인성 논란과 함께 화끈하게 자진 은퇴해 버린 전 연예인이다. 현재는 유명 연예 기획사 '레드 스페이스' 대표로, 여전히 인성 논란 및 조폭 의혹 잡음을 달고 다닌다. 스스로 부에 부를 쌓으며 호화스러운 삶을 누리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 외롭다. 지금껏 가져 보지 못했고, 그래서 유일하게 꿈꾸는 것이 있다면 바로 진정한 사랑과 화목한 가정이랄까. 수: 연이선(23) 깔끔하고 처연한 분위기를 지닌 미인수. 태어날 때부터 불우했던 청년. 친누나가 사고로 떠난 후, 그녀의 아기를 책임지게 되었다. 18살부터 애 아빠가 되어 육아하랴, 빚 갚으랴, 비참하고 정신없는 인생을 살아온 지도 벌써 5년째. 남들은 한창 꽃피울 나이지만, 연애는 생각지도 못한 채 오직 아이에게 집중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성금혁과 엮이게 되는데. 어째서인지 도움만 주는 그를 밀어내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연해랑(6) 연이선의 친누나가 홀로 낳은 아기. 엄마는 사고로 떠났고, 아빠는 목소리조차 들어본 적 없다. 연해랑에게 부모는 오직 연이선 한 명뿐이다. #현대물 #연예계 #베이비메신저 #커뮤반응 #나이차이 #기획사대표공 #아저씨공 #불도저공 #미남공 #능글공 #재벌공 #문란공 #강공 #사랑꾼공 #헌신공 #다정공 #미인수 #가난수 #애아빠수 #상처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단정수 #호구수 #달달물 #힐링물 *계약작 *문의: kakana8@naver.com *작품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표지: can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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