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미남수, 미남공, 잔잔힐링물 능글공, 다정공, 어른공, 능력공, 순정공 적극수, 상처수, 짝사랑수, 외강내강수 어릴 적, 화재사고로 부모를 잃고 입양과 파양을 거듭하며 성인이 된 우기환. 어느덧 대학교 4학년이 되어, 일생일대의 어려움에 봉착했는데. 지난 3년간 잘만 선정되던 기숙사에서 별안간 탈락하게 된 것. 알바 할 시간에 공부해서 장학금 받기도 빡셌던 형편에, 갑자기 지내야 할 집을 구해야 하는 것도 모자라 돈까지 벌어야 할 처지가 된 기환. 혹시 주변에 좀 괜찮은 매물이 있을까, 중고거래 사이트를 보던 중 단기간 집에서 생활하며 집을 관리해 줄 사람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발견하고. 그곳에서 이태혁을 만나게 되는데…. “태혁이 형…?” “아, 바로 형이에요?” 사고 이후 소식을 알 수 없었던 ‘형’과 같은 이름에 그를 불러보지만, 상대는 기환을 처음 보는 양한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같이 살게 된 두 사람. * * * “그래서 말인데, 네가 물어본 첫사랑은.” “아, 네.” “남자였어.” …장난인가? 상대가 너무 호쾌하니 이마저도 거짓말처럼 들려 혼란스러웠다. “…그럼 게이예요?” “왜, 내 얼굴에 게이면 안 돼?” “아니, 아니….” “피차 생길만큼 생긴 마당에 선 긋지 말자.” 이 동거, 괜찮을까? 우기환 (23) 대학생. 화재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박복하게 살아온 탓에 남에게 의지하는 것을 불편해 한다. 어떤 상황이든 있는 그대로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성격. 하지만 이태혁에게는 어쩐지 자꾸만 신경이 쏠린다. 이태혁 (28) 능글맞고 넉살 좋고, 능청스러운데다 장난기도 많은 성격. 하는 말이 묘해 자꾸만 의문을 갖게 하지만 그만큼 단순해 보여 오히려 어렵다. * 일/화/목 오후 9시 연재 * 표지 일라 디자인(Ila_design)
현대물, 미남수, 미남공, 잔잔힐링물 능글공, 다정공, 어른공, 능력공, 순정공 적극수, 상처수, 짝사랑수, 외강내강수 어릴 적, 화재사고로 부모를 잃고 입양과 파양을 거듭하며 성인이 된 우기환. 어느덧 대학교 4학년이 되어, 일생일대의 어려움에 봉착했는데. 지난 3년간 잘만 선정되던 기숙사에서 별안간 탈락하게 된 것. 알바 할 시간에 공부해서 장학금 받기도 빡셌던 형편에, 갑자기 지내야 할 집을 구해야 하는 것도 모자라 돈까지 벌어야 할 처지가 된 기환. 혹시 주변에 좀 괜찮은 매물이 있을까, 중고거래 사이트를 보던 중 단기간 집에서 생활하며 집을 관리해 줄 사람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발견하고. 그곳에서 이태혁을 만나게 되는데…. “태혁이 형…?” “아, 바로 형이에요?” 사고 이후 소식을 알 수 없었던 ‘형’과 같은 이름에 그를 불러보지만, 상대는 기환을 처음 보는 양한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같이 살게 된 두 사람. * * * “그래서 말인데, 네가 물어본 첫사랑은.” “아, 네.” “남자였어.” …장난인가? 상대가 너무 호쾌하니 이마저도 거짓말처럼 들려 혼란스러웠다. “…그럼 게이예요?” “왜, 내 얼굴에 게이면 안 돼?” “아니, 아니….” “피차 생길만큼 생긴 마당에 선 긋지 말자.” 이 동거, 괜찮을까? 우기환 (23) 대학생. 화재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박복하게 살아온 탓에 남에게 의지하는 것을 불편해 한다. 어떤 상황이든 있는 그대로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성격. 하지만 이태혁에게는 어쩐지 자꾸만 신경이 쏠린다. 이태혁 (28) 능글맞고 넉살 좋고, 능청스러운데다 장난기도 많은 성격. 하는 말이 묘해 자꾸만 의문을 갖게 하지만 그만큼 단순해 보여 오히려 어렵다. * 일/화/목 오후 9시 연재 * 표지 일라 디자인(Ila_desig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