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역자의 아내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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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테리온 제국의 황녀. 다섯 살의 어린 나이에서 스무살의 성인이 되기까지 황궁 지하 감옥에 있어야만 했다. 이유는, 다른 이들이 단명하는 것을 막기 위해. 더불어, 제 1황자 마르쿠스 폰 엘츠와, 제 2 황자 볼프강 폰 엘츠의 죽음을 막기 위해서였다. 제국 내, 유일한 황녀에게는 설 자리가 없었다. 그녀가 한 잘못이라면 태어난 날, 지독한 신탁이 내려졌다는 것이었다. ‘달빛 아래 핀 백합은 곧 불꽃에 휩싸이리라. 그녀의 눈동자에 숨겨진 얼음은 녹지 않으나, 운명의 칼날은 황궁의 벽을 붉게 물들일 것이다.’ 하지만, 이 신탁은 다른 뜻을 의미하는 것이었으니. “정말 나로 인해 제국이 멸망한다면.” 황녀 셀레스티아의 말에 루칸 애쉬본이 냉정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그런 일 벌어지지 않는다는 것 그대가 이미 잘 알고 있지 않나. 어차피, 그대의 잘못이 아니라도 멸망할 제국 이었어. 그러니까 ….” “반역을 저지르게 된다면 진짜 반역자가 되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뭐가 달라지는데?” 루칸 애쉬본이 셀레스티아의 머릿결을 부드럽게 쥐어잡으며 속삭였다. “진짜이든, 가짜이든 반역자가 되는 건 그대의 숙명이야. 알겠나? 이제 그들에게 복수를 할 시간이라고. 마음 같아서는, 모두 죽이고 싶군. 그래서는 안되는 것이겠지? 셀레스티아. 그대가 이제 결정할 시간이야. " 위험하고 도발적인 발언이었다. ----------------------- 작가메일 : yyjh224@naver.com

발테리온 제국의 황녀. 다섯 살의 어린 나이에서 스무살의 성인이 되기까지 황궁 지하 감옥에 있어야만 했다. 이유는, 다른 이들이 단명하는 것을 막기 위해. 더불어, 제 1황자 마르쿠스 폰 엘츠와, 제 2 황자 볼프강 폰 엘츠의 죽음을 막기 위해서였다. 제국 내, 유일한 황녀에게는 설 자리가 없었다. 그녀가 한 잘못이라면 태어난 날, 지독한 신탁이 내려졌다는 것이었다. ‘달빛 아래 핀 백합은 곧 불꽃에 휩싸이리라. 그녀의 눈동자에 숨겨진 얼음은 녹지 않으나, 운명의 칼날은 황궁의 벽을 붉게 물들일 것이다.’ 하지만, 이 신탁은 다른 뜻을 의미하는 것이었으니. “정말 나로 인해 제국이 멸망한다면.” 황녀 셀레스티아의 말에 루칸 애쉬본이 냉정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그런 일 벌어지지 않는다는 것 그대가 이미 잘 알고 있지 않나. 어차피, 그대의 잘못이 아니라도 멸망할 제국 이었어. 그러니까 ….” “반역을 저지르게 된다면 진짜 반역자가 되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뭐가 달라지는데?” 루칸 애쉬본이 셀레스티아의 머릿결을 부드럽게 쥐어잡으며 속삭였다. “진짜이든, 가짜이든 반역자가 되는 건 그대의 숙명이야. 알겠나? 이제 그들에게 복수를 할 시간이라고. 마음 같아서는, 모두 죽이고 싶군. 그래서는 안되는 것이겠지? 셀레스티아. 그대가 이제 결정할 시간이야. " 위험하고 도발적인 발언이었다. ----------------------- 작가메일 : yyjh2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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