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겨울이 올지 알아?" "네?" "겨울 말이야, 겨-울" "지금이 겨울인데요." ____________________ _ _ _ 여름의 쨍한 햇빛의 냄새를 기억한다. 여느 사람과 다름없이 뜨거운 볕에 나와 땀을 흘렸던 여름 그 속의 평화와 와해, 누구에게나 주어진 온도, 끝없는 죄악과 그 안에 살아가던 이들까지의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다. ··· 정의가 아니다. 정의라 부를 마음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은 이기적이었으며, 그저 자신의 신념을 관철한 그것이 사유가 되었을 뿐이다.
"언제 겨울이 올지 알아?" "네?" "겨울 말이야, 겨-울" "지금이 겨울인데요." ____________________ _ _ _ 여름의 쨍한 햇빛의 냄새를 기억한다. 여느 사람과 다름없이 뜨거운 볕에 나와 땀을 흘렸던 여름 그 속의 평화와 와해, 누구에게나 주어진 온도, 끝없는 죄악과 그 안에 살아가던 이들까지의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다. ··· 정의가 아니다. 정의라 부를 마음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은 이기적이었으며, 그저 자신의 신념을 관철한 그것이 사유가 되었을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