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나 마냥 애 아니예요" "해솔아 내안에 뿌리를 내려줘" 교통사고로 인해 만나게 된 하늘과 해솔 서로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며 끌리게 되었지만 감히 그것을 사랑이라 생각을 못하고 서로 오해만 쌓여간다 사랑을 모르던 하늘과 사랑이 고픈 해솔이 만나 서로를 구원하게 되는 이야기 공 정하늘(34) 의사 가업이 의사인지라 자연스럽게 의사의 길을 가게된다 2남1녀의 차남으로 크게 튀거나 모나지 않은 모범생으로 심심할 정도의 인생을 살던중 해솔을 만나며 감정의 동요를 알게 되고 사랑을 배워간다 평소에는 무심하며 냉정하지만 내사람 에게는 다정한 성격 수(22) 대학생 운동선수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할머니와 함께 살다가 할머니 역시 시한부를 선고받음 사랑도 많이 받았고 부유한지라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자랐으나 점점 말도 없어지고 내성적으로 변해감 항상 혼자서도 잘해야 하고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었는데 하늘을 만나며 의지하는 법을 배우며 마음의 여유를 채워가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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