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버스 #재회물 #임신튀 #후회공 #미남공 #미인수 #베이비메신저 #집착공 #약피폐 “너 진짜 좆같애.” 쓰나미처럼 인생을 흔들었던 연애의 마지막 날, 신연서가 이별을 고하는 주치형에게 한 말이었다. 찰 거면 회사 퇴사하기 전에 차지. 아니 대학교 개떡같이 다니기 전에 차지, 아니 애당초 고등학생 때 패면서 꼬시지나 말지. 아니, 그냥 차지 말지. 하여간 주치형은 재앙 같은 새끼였다. 찰 거면 적어도 두 달만 일찍 차지. 그럼 적어도 혼자서 애를 키우는 개같은 팔자는 안 될 텐데. 주치형과의 이별 후, 혼자 아이를 키우던 신연서의 앞에 갑작스럽게 다시 주치형이 나타난다. 하지만 신연서는 이제 그가 필요없다. 주치형(공) - 아쉬울 것 하나 없이 세상을 살아왔다. 신연서에게 집착한다. 먼저 이별을 고했으면서 갑작스레 다시금 신연서를 찾아온다. 신연서(수) - 앞도 뒤도 없는 삶을 살고 있다. 고등학생 때 주치형에게 휩쓸린 후부터 주체적인 삶이란 것을 살아본 적이 없다. 그에게 버림받은 후 혼자 아이를 키워냈다. 이제 신연서는 주치형이 필요하지 않다. 키워드가 변경되거나 추가될 수 있습니다. 미리캔버스 미계약작 Angsi.nv@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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