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빙의/집착연하공x작가능력수 퇴근 후 지하철을 타고 가다 잠깐 잠들었을 뿐인데 좀비가 나타나는 기이한 세계에 떨어져 있었다. 어디선가 많이 본 낯익은 설정들. 그 곳은 윤시현이 어릴 적 썼던 좀비 소설 속이었다! 심지어 극초반에 좀비에게 죽어버리는 비운의 엑스트라에게 빙의 되어버렸다니...! 자신이 알고 있는 소설의 내용을 활용하여 소설의 주요 인물들과 친해지는 등, 어떻게든 살아남아보려 노력하던 중, 갑자기 원래 소설에는 없던 알 수 없는 남자가 나타나 시현 일행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데... "그럼 형은 내가 죽으라면 죽어야돼요." 과연 시현은 소설의 흐름을 바꿔 방해하면서도, 자신에게 집착하는 이 수상한 남자와 함께 좀비소설 속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 "뭘 그렇게 둘이서 속닥거려요?" "있어. 비밀이야." 윤시현이 자신의 얼굴을 붙잡은 손에 손을 포개어 잡고 내리며 말했다. "너무하네." "애들은 들으면 안되는 내용이라서." "...그럼 도현우는 어른이야?" 채도하가 잡힌 손을 살짝 비틀어 방향을 바꾸더니 자신의 손을 잡은 윤시현의 손을 마주 잡으며 물었다. "현우는... 들을 준비가 다 되긴 했지." "......" 윤시현의 대답에, 줄곧 여유 넘쳐보이던 채도하의 얼굴에 미소가 흐릿해졌다. "...준비?" "응." "무슨 준비?" "있어 그런게." "나도 준비 다 됐는데. 형?" ****** 채도하: #연하공 #미인공 #능글공 #집착공 #강공 #싸가지공 #또라이공 시현이 쓴 소설 속에는 없는, 갑자기 등장한 미스터리한 인물. 새하얀 피부에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훈훈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어째선지 시현이 썼던 소설의 흐름을 계속 방해해가며 시현에게 집착적인 모습을 보인다. 윤시현(연): #작가수 #연상수 #능력수 #평범수 #미인수 #순진수 평범한 회사원이었지만, 동료와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깜빡 잠든 후 눈을 떠보니 자신이 어렸을 적 썼던 좀비 소설의 엑스트라 '윤시연'에 빙의하게 된다. 기억나는 소설의 흐름을 따라가며 살아남아보려고 하지만 채도하에게 사사건건 방해를 받아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지 고민한다. 표지 : 미리캔버스 *추후 키워드 및 설명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책빙의/집착연하공x작가능력수 퇴근 후 지하철을 타고 가다 잠깐 잠들었을 뿐인데 좀비가 나타나는 기이한 세계에 떨어져 있었다. 어디선가 많이 본 낯익은 설정들. 그 곳은 윤시현이 어릴 적 썼던 좀비 소설 속이었다! 심지어 극초반에 좀비에게 죽어버리는 비운의 엑스트라에게 빙의 되어버렸다니...! 자신이 알고 있는 소설의 내용을 활용하여 소설의 주요 인물들과 친해지는 등, 어떻게든 살아남아보려 노력하던 중, 갑자기 원래 소설에는 없던 알 수 없는 남자가 나타나 시현 일행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데... "그럼 형은 내가 죽으라면 죽어야돼요." 과연 시현은 소설의 흐름을 바꿔 방해하면서도, 자신에게 집착하는 이 수상한 남자와 함께 좀비소설 속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 "뭘 그렇게 둘이서 속닥거려요?" "있어. 비밀이야." 윤시현이 자신의 얼굴을 붙잡은 손에 손을 포개어 잡고 내리며 말했다. "너무하네." "애들은 들으면 안되는 내용이라서." "...그럼 도현우는 어른이야?" 채도하가 잡힌 손을 살짝 비틀어 방향을 바꾸더니 자신의 손을 잡은 윤시현의 손을 마주 잡으며 물었다. "현우는... 들을 준비가 다 되긴 했지." "......" 윤시현의 대답에, 줄곧 여유 넘쳐보이던 채도하의 얼굴에 미소가 흐릿해졌다. "...준비?" "응." "무슨 준비?" "있어 그런게." "나도 준비 다 됐는데. 형?" ****** 채도하: #연하공 #미인공 #능글공 #집착공 #강공 #싸가지공 #또라이공 시현이 쓴 소설 속에는 없는, 갑자기 등장한 미스터리한 인물. 새하얀 피부에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훈훈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어째선지 시현이 썼던 소설의 흐름을 계속 방해해가며 시현에게 집착적인 모습을 보인다. 윤시현(연): #작가수 #연상수 #능력수 #평범수 #미인수 #순진수 평범한 회사원이었지만, 동료와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깜빡 잠든 후 눈을 떠보니 자신이 어렸을 적 썼던 좀비 소설의 엑스트라 '윤시연'에 빙의하게 된다. 기억나는 소설의 흐름을 따라가며 살아남아보려고 하지만 채도하에게 사사건건 방해를 받아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지 고민한다. 표지 : 미리캔버스 *추후 키워드 및 설명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