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테르의 창조자이자 여신이었던 아르텐시아. 지금은 오직 복수만을 품은 존재가 되어 돌아왔다. "나는 결국 이 세계와 함께 심연으로 떨어질 거야." 그녀의 파멸을 막을 수 있는 단 한사람과 그녀를 향한 사랑으로 파멸을 함께 할 남자. "모든것이 끝나는 그 순간에도 난 당신을 사랑할겁니다." 구원할 것인가, 함께 심연에 빠질 것인가. 복수와 사랑이 맞부딪히는 순간, 멈춰있던 여신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한다.
세계 에테르의 창조자이자 여신이었던 아르텐시아. 지금은 오직 복수만을 품은 존재가 되어 돌아왔다. "나는 결국 이 세계와 함께 심연으로 떨어질 거야." 그녀의 파멸을 막을 수 있는 단 한사람과 그녀를 향한 사랑으로 파멸을 함께 할 남자. "모든것이 끝나는 그 순간에도 난 당신을 사랑할겁니다." 구원할 것인가, 함께 심연에 빠질 것인가. 복수와 사랑이 맞부딪히는 순간, 멈춰있던 여신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