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호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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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잘듣는미친공X군림가이드수 “내가, 그랬지.” “…….” “다음에 보면, 나, 죽이라고.” 네 말이 아니더라도 죽여버리고 싶었다. 멱살을 잡고 다시금 그와 뒤엉켰다. 몸에 힘을 풀고 그대로 누운 엑스의 몸에 올라타 사인은 이를 악물고 다시 그의 얼굴을 가격했다. 피범벅이 된 그는 입을 벌려 웃었다. “손이 상했네. 다칠라.” 입 안도 다 터져서 피가 샜다. 엑스는 사인의 팔을 잡아당겼다. 우악스러운 악력에 떠밀려 팔 안에 갇혔다. 놔, 개새끼야. 가쁜 숨을 몰아 내쉬며 짓씹듯 뱉었다. 그렇게 맞고도 이런 힘이 있으면서, 어쩌면 저를 공격할 수 있는데도 그대로 받아냈다는 게 더 울컥하고 불탔다. “놔.” “사인.” 그는 느릿느릿 눈을 깜빡이며 그의 목에 코를 댔다. 소중한 걸 안고 있는 것처럼 몸부림치며 저를 공격하는 걸 무심히 받아들였다. “보고 싶었어.” (공) 엑스 (29) 에스퍼, 붕괴능력자 (수) 사인 (27) 가이드, 역류능력자 #가이드버스 #오해/착각 #재회물 #광공 #집착공 #냉혈공 #순애공 #수한테미쳐돌았공 #미인수 #강수 #능력수 #군림수 #단정수 #무심수 #상처수 #첫사랑 #애증 #계약 #구원 wsrh_@naver.com

말잘듣는미친공X군림가이드수 “내가, 그랬지.” “…….” “다음에 보면, 나, 죽이라고.” 네 말이 아니더라도 죽여버리고 싶었다. 멱살을 잡고 다시금 그와 뒤엉켰다. 몸에 힘을 풀고 그대로 누운 엑스의 몸에 올라타 사인은 이를 악물고 다시 그의 얼굴을 가격했다. 피범벅이 된 그는 입을 벌려 웃었다. “손이 상했네. 다칠라.” 입 안도 다 터져서 피가 샜다. 엑스는 사인의 팔을 잡아당겼다. 우악스러운 악력에 떠밀려 팔 안에 갇혔다. 놔, 개새끼야. 가쁜 숨을 몰아 내쉬며 짓씹듯 뱉었다. 그렇게 맞고도 이런 힘이 있으면서, 어쩌면 저를 공격할 수 있는데도 그대로 받아냈다는 게 더 울컥하고 불탔다. “놔.” “사인.” 그는 느릿느릿 눈을 깜빡이며 그의 목에 코를 댔다. 소중한 걸 안고 있는 것처럼 몸부림치며 저를 공격하는 걸 무심히 받아들였다. “보고 싶었어.” (공) 엑스 (29) 에스퍼, 붕괴능력자 (수) 사인 (27) 가이드, 역류능력자 #가이드버스 #오해/착각 #재회물 #광공 #집착공 #냉혈공 #순애공 #수한테미쳐돌았공 #미인수 #강수 #능력수 #군림수 #단정수 #무심수 #상처수 #첫사랑 #애증 #계약 #구원 wsrh_@naver.com

가이드버스오해/착각재회물애증집착공돌았공능력수군림수상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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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멋공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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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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