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용이 된다니요.” 용의 축복으로 시작한 조선, 300년의 기한이 있는 용의 축복을 다시 받기 위해 조선의 세자 건은 96일간의 시험을 받게 된다. 밤이면 거대한 용으로 변하는 건은 진정한 사랑을 증명해야만 온전한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다. “낮에는 세자인 내가 탐나겠지만, 밤마다 용으로 변하는 사내를 누가 사랑할 수 있겠느냐.” 그 누구도 용을 사랑할 수 있는 여인은 없을 거라고 확신하던 그때, 뱀쯤은 아무렇지도 않게 만진다는 여인 민하가 나타난다. “용이 웃는 걸 처음 봤습니다.” “뭐? 용을 본 적은 있고?” “아…. 용도 처음 보긴 합니다.” 학대와 천대 속에서 양반이신 가족들을 부양하며 살아온 민하는 돈을 벌기 위해 친구 대신 용의 시험에 참여하게 되고 그곳에서 건을 만나게 된다. “굶주린 호랑이가 나보단 나을 것이다. 용은 굶겨선 안 되는 짐승인 것을 잊지 말거라. 내가 얼마나 오래 굶주린 줄 아느냐.” “늘 잘 드시지 않았습니까?” “몰라서 그리 말한 것이냐? 너를 굶주렸단 말이다.” 질투많은 다정남 건과 여름을 닮은 어설픈 사기꾼 민하는 숲을 찾아온 청원군 도경의 훼방을 이겨내며 더욱 서로를 원하게 되지만, 임금의 명으로 건은 결국 인선과 혼례를 올리고 마는 데 세상 무서울 것 없던 당당한 세자는 자신감을 잃었고, 무엇하나 가진 것 없던 민하는 자존감이 없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은 건과 민하의 첫사랑 구하기 대장정 * 가상 시대와 국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용이 된다니요.” 용의 축복으로 시작한 조선, 300년의 기한이 있는 용의 축복을 다시 받기 위해 조선의 세자 건은 96일간의 시험을 받게 된다. 밤이면 거대한 용으로 변하는 건은 진정한 사랑을 증명해야만 온전한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다. “낮에는 세자인 내가 탐나겠지만, 밤마다 용으로 변하는 사내를 누가 사랑할 수 있겠느냐.” 그 누구도 용을 사랑할 수 있는 여인은 없을 거라고 확신하던 그때, 뱀쯤은 아무렇지도 않게 만진다는 여인 민하가 나타난다. “용이 웃는 걸 처음 봤습니다.” “뭐? 용을 본 적은 있고?” “아…. 용도 처음 보긴 합니다.” 학대와 천대 속에서 양반이신 가족들을 부양하며 살아온 민하는 돈을 벌기 위해 친구 대신 용의 시험에 참여하게 되고 그곳에서 건을 만나게 된다. “굶주린 호랑이가 나보단 나을 것이다. 용은 굶겨선 안 되는 짐승인 것을 잊지 말거라. 내가 얼마나 오래 굶주린 줄 아느냐.” “늘 잘 드시지 않았습니까?” “몰라서 그리 말한 것이냐? 너를 굶주렸단 말이다.” 질투많은 다정남 건과 여름을 닮은 어설픈 사기꾼 민하는 숲을 찾아온 청원군 도경의 훼방을 이겨내며 더욱 서로를 원하게 되지만, 임금의 명으로 건은 결국 인선과 혼례를 올리고 마는 데 세상 무서울 것 없던 당당한 세자는 자신감을 잃었고, 무엇하나 가진 것 없던 민하는 자존감이 없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은 건과 민하의 첫사랑 구하기 대장정 * 가상 시대와 국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