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날 한시에 죽어버렸다. 이복동생의 살인자이자 테러단체 프락치 용의자인 파트너와. 그리고 그 날로부터 정확히 180일 전으로 회귀했다. 이번에는 기필코 동생을 구하고, 그 놈의 죄를 낱낱이 밝혀낼 것이다. . . . 회귀한 후로 몇 가지 법칙을 알게 되었다. 첫째, 어떤 사건은 그 시점까지 반드시 일어난다. 둘째, 어떤 사람은 그 시점까지 반드시 죽는다. 셋째, 죽는 사람은 달라져도, 죽는 사람의 수는 절대 달라지지 않는다.
한날 한시에 죽어버렸다. 이복동생의 살인자이자 테러단체 프락치 용의자인 파트너와. 그리고 그 날로부터 정확히 180일 전으로 회귀했다. 이번에는 기필코 동생을 구하고, 그 놈의 죄를 낱낱이 밝혀낼 것이다. . . . 회귀한 후로 몇 가지 법칙을 알게 되었다. 첫째, 어떤 사건은 그 시점까지 반드시 일어난다. 둘째, 어떤 사람은 그 시점까지 반드시 죽는다. 셋째, 죽는 사람은 달라져도, 죽는 사람의 수는 절대 달라지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