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 세계에 떨어져 세상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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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살려 주세요….” 청년의 애원에 테이온은 움찔 놀라 칼을 거둬들였다. 말을 했다. 말을 하는 마수는 없었다. 히지만 마물의 공격을 받지 않는 수인도 없었다. 대체 정체가 뭐지? 테이온은 다시 한번 귀가 없는 머리와 날개가 없는 등, 그리고 꼬리가 없는 엉덩이를 차례로 훑었다. “너, 인간인가.” “네? 그야….” 멍하니 눈을 깜빡이던 인간의 시선이 테이온의 쫑긋한 귀로 올라갔다. “…귀가… 있어…?” “…….” “…꿈인가…?” 인간은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웅얼거리더니 머리를 털듯 흔들고 다시 테이온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무례하기 짝이 없는 시선으로 그를 위에서 아래로 훑어봤다. “…꼬리도 있잖아….” * * * 공중섬에서 추락한 인간x그를 주운 늑대 #판타지 #수인세계 #사건물 #무뚝뚝다정공 #헌신공 #수인공 #평범귀염수 #능력수 테이온 : 늑대 수인/이능력자/무뚝뚝/미남공 카니엘 : 인간/마법사/조율자/씩씩수/소심수 * * * “네가 내 조율자야, 카니엘.” “…제가요?” 카니엘은 멍하니 테이온을 바라보았다. 테이온은 열에 들뜬 채 헐떡이며 신음하고 있었다. 찡그린 미간, 괴로워하는 표정이 카니엘을 강하게 두드렸다. “그럼, 제가 어떻게 하면 돼요?” 동시에 테이온이 앓는 듯한 신음을 흘리며 몸을 조금 움츠렸다. 반사적으로 떨어지려는 카니엘의 손을, 테이온이 강하게 붙잡았다. “계속… 이대로 계속 만져 줘….” “이렇, 게요?” “으응….” 잠시 그러고 있던 테이온은 누그러진 표정으로 카니엘을 올려다 보았다. “그런데 카니엘. 조금 부족해.” “그, 그럼 어떻게 해요?” 카니엘이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테이온은 몽롱해보였고, 약간 정신이 없는 듯도 했다. “미안하지만… 점막을 핥아도 될까?” “…네?” *** 표지:픽사베이 무료 이미지 https://pixabay.com/photos/wood-nature-fog-tree-dawn-3112187/

“사, 살려 주세요….” 청년의 애원에 테이온은 움찔 놀라 칼을 거둬들였다. 말을 했다. 말을 하는 마수는 없었다. 히지만 마물의 공격을 받지 않는 수인도 없었다. 대체 정체가 뭐지? 테이온은 다시 한번 귀가 없는 머리와 날개가 없는 등, 그리고 꼬리가 없는 엉덩이를 차례로 훑었다. “너, 인간인가.” “네? 그야….” 멍하니 눈을 깜빡이던 인간의 시선이 테이온의 쫑긋한 귀로 올라갔다. “…귀가… 있어…?” “…….” “…꿈인가…?” 인간은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웅얼거리더니 머리를 털듯 흔들고 다시 테이온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무례하기 짝이 없는 시선으로 그를 위에서 아래로 훑어봤다. “…꼬리도 있잖아….” * * * 공중섬에서 추락한 인간x그를 주운 늑대 #판타지 #수인세계 #사건물 #무뚝뚝다정공 #헌신공 #수인공 #평범귀염수 #능력수 테이온 : 늑대 수인/이능력자/무뚝뚝/미남공 카니엘 : 인간/마법사/조율자/씩씩수/소심수 * * * “네가 내 조율자야, 카니엘.” “…제가요?” 카니엘은 멍하니 테이온을 바라보았다. 테이온은 열에 들뜬 채 헐떡이며 신음하고 있었다. 찡그린 미간, 괴로워하는 표정이 카니엘을 강하게 두드렸다. “그럼, 제가 어떻게 하면 돼요?” 동시에 테이온이 앓는 듯한 신음을 흘리며 몸을 조금 움츠렸다. 반사적으로 떨어지려는 카니엘의 손을, 테이온이 강하게 붙잡았다. “계속… 이대로 계속 만져 줘….” “이렇, 게요?” “으응….” 잠시 그러고 있던 테이온은 누그러진 표정으로 카니엘을 올려다 보았다. “그런데 카니엘. 조금 부족해.” “그, 그럼 어떻게 해요?” 카니엘이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테이온은 몽롱해보였고, 약간 정신이 없는 듯도 했다. “미안하지만… 점막을 핥아도 될까?” “…네?” *** 표지:픽사베이 무료 이미지 https://pixabay.com/photos/wood-nature-fog-tree-dawn-311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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