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귀환자이자 공무원 헌터, 김겨울. 이것은 그에 관한 이야기다. * 집에 가고 싶었다. 있을 곳을 원했다. 빌어먹을 악마의 곁 따위가 아니라, 온전히 있어도 될 곳을 소망했다. 제물이라는 명목으로 소환되어 처참한 꼴로 악마에게 소원을 빌 때부터 그가 바라 온 것은 한결같았다. 집에 가고 싶다. “네게 ‘집’을, 있을 곳을 내어주마.” “김겨울. 네가 원하는 만큼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충분히 그럴만한 능력이 있어.” “네게 집이라 부를 수 있는 모든 걸 제공하겠다. 그리고 나 역시 너의 가족이 되어주겠어.” 김겨울은 결국 백지혁에게 넘어갔다. 무엇에 홀려 그 사기꾼 같은 남자에게 넘어갔는지 모를 일이었다. 그럼에도 지쳤던 영웅은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렇게 김겨울은 그렇게 자칭 매형의 화려한 말재주에 넘어가 취업 사기를 당했고. 평범한 명예 공무원이 되어 욕을 얻어먹는 일상을 살고 있다.
평범한 귀환자이자 공무원 헌터, 김겨울. 이것은 그에 관한 이야기다. * 집에 가고 싶었다. 있을 곳을 원했다. 빌어먹을 악마의 곁 따위가 아니라, 온전히 있어도 될 곳을 소망했다. 제물이라는 명목으로 소환되어 처참한 꼴로 악마에게 소원을 빌 때부터 그가 바라 온 것은 한결같았다. 집에 가고 싶다. “네게 ‘집’을, 있을 곳을 내어주마.” “김겨울. 네가 원하는 만큼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충분히 그럴만한 능력이 있어.” “네게 집이라 부를 수 있는 모든 걸 제공하겠다. 그리고 나 역시 너의 가족이 되어주겠어.” 김겨울은 결국 백지혁에게 넘어갔다. 무엇에 홀려 그 사기꾼 같은 남자에게 넘어갔는지 모를 일이었다. 그럼에도 지쳤던 영웅은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렇게 김겨울은 그렇게 자칭 매형의 화려한 말재주에 넘어가 취업 사기를 당했고. 평범한 명예 공무원이 되어 욕을 얻어먹는 일상을 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