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을 당해 외딴섬에 떠밀려 온 서주. 눈을 떴을 땐 모든 기억이 사라진 채였다. 그녀가 도착한 섬에서 홀로 지내는 남자, 권범. 그는 서주에게 호의를 베풀면서도 집 밖으로는 나가지 못하게 한다. 그렇게 감금인지 보호인지 알 수 없는 나날들이 이어지고, 참다못한 서주는 탈출을 시도하지만 무참히 실패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서주는 가장 강렬한 기억의 파편을 떠올리게 되는데……. ‘…하면 20억, 죽이면 50억.’
조난을 당해 외딴섬에 떠밀려 온 서주. 눈을 떴을 땐 모든 기억이 사라진 채였다. 그녀가 도착한 섬에서 홀로 지내는 남자, 권범. 그는 서주에게 호의를 베풀면서도 집 밖으로는 나가지 못하게 한다. 그렇게 감금인지 보호인지 알 수 없는 나날들이 이어지고, 참다못한 서주는 탈출을 시도하지만 무참히 실패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서주는 가장 강렬한 기억의 파편을 떠올리게 되는데……. ‘…하면 20억, 죽이면 50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