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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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조(공/24살-30살) #미남공, #다정공, #헤테로였공, #영화배우공 차윤재(수/24살-30살) #미남수, #지랄수, #상처수, #짝사랑수, #게이수, #사진작가수 미친듯이 휘몰아치는 폭풍우 속에서 똑바로 서있기조차 버거웠다. 차윤재가 느낀 첫사랑이란 감정은 적어도 그러했다. 자신이 남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그것도 친구인 윤기조를 좋아한다는 사실은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작은 다락방 위 낡은상자에 숨겨둔 비밀과도 같았다. 대학 졸업을 얼마 앞두고,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선언하기 전까진 그러했다. 하필이면 첫사랑이자 짝사랑 상대인 윤기조가 있었던 그날, 그 분위기, 등골을 휘감는 서늘함과 자신을 바라보던 윤기조의 모든 것들은 이상하게도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해져갔다. 대학 졸업후 몇달 뒤 윤기조는 어떠한 말도 남기지 않은 채 소리없이 사라졌고, 서른 살 어느 계절 다시 재윤의 앞에 나타났다. “재윤아, 너 아직도 남자 좋아하냐.” “…….” 사뭇 달라진 분위기와 말투로 “아, 아니지. 아직도 나 좋아하는지 궁금한데.” “…….” 게다가 자신의 감정을 알고있었다는 듯 툭툭 물어오는 질문 뒤로 “그렁 나랑 사귀어 보는 건 어때.” 예상치 못한 개소리가 흘러 들어왔다. 표지는 미리 캔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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