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복상의(禍福相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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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지존이 바뀌고 서묵강의 집안이 멸문당한 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선황의 황후였던 누이동생마저 잃은 서묵강은 처형일을 닷새 앞둔, 자신의 스물아홉 번째 생일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데…. ‘그대처럼 눈 아래에 점이 있으면 울 일이 많다 들었는데, 정녕 그렇던가?’ 마지막 순간, 새로 등극한 황제 주설효의 말을 떠올리며 눈을 감은 서묵강은 뜻밖에도 과거에서 의식을 회복했다. · · · “검과 마찬가지로 활도 새것보다는 곁에 두고 오래 길들여 쓴 것이 좋다 배웠습니다.” “그 말, 나에게 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듯하지 않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으려 직접 주설효의 곁으로 다가온 서묵강을, 주설효는 경계하며 거리를 두려 했으나, “검이 아니라, 손을 잡으라는 거였네. 풀이 미끄러워 넘어지기 십상이라.” 점차 그에게서 시선을 떼기 어려워진 이 변화를 납득할 수 있는 감정은 하나 뿐이었다. 주설효 | 26->22 | 양인 목유국의 삼황자. 깊은 눈매와 흰 피부, 긴 속눈썹이 두드러지는 외관에서 특징이며 큰 신장에도 여인인지 사내인지 모호하게 느껴지는 미인이다. 냉혹한 성정에 권력에 집착하는 면모가 있다. 서묵강 | 29->25 | 음인 목유국의 무인. 잦은 훈련으로 그을린 피부에 왼쪽 눈가에 작은 점이 있다. 서늘한 인상이나 보기보다 유순한 성정이며 누이동생을 몹시 아낀다. #동양풍 #회귀물 #시대물 #왕족/귀족 #오메가버스 #미인공 #츤데레공 #냉혈공 #강공 #연하공 #후회공 #짝사랑공 #미남수 #강수 #단정수 #연상수 #상처수 #얼빠수 #후회수 표지 | pixabay

나라의 지존이 바뀌고 서묵강의 집안이 멸문당한 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선황의 황후였던 누이동생마저 잃은 서묵강은 처형일을 닷새 앞둔, 자신의 스물아홉 번째 생일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데…. ‘그대처럼 눈 아래에 점이 있으면 울 일이 많다 들었는데, 정녕 그렇던가?’ 마지막 순간, 새로 등극한 황제 주설효의 말을 떠올리며 눈을 감은 서묵강은 뜻밖에도 과거에서 의식을 회복했다. · · · “검과 마찬가지로 활도 새것보다는 곁에 두고 오래 길들여 쓴 것이 좋다 배웠습니다.” “그 말, 나에게 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듯하지 않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으려 직접 주설효의 곁으로 다가온 서묵강을, 주설효는 경계하며 거리를 두려 했으나, “검이 아니라, 손을 잡으라는 거였네. 풀이 미끄러워 넘어지기 십상이라.” 점차 그에게서 시선을 떼기 어려워진 이 변화를 납득할 수 있는 감정은 하나 뿐이었다. 주설효 | 26->22 | 양인 목유국의 삼황자. 깊은 눈매와 흰 피부, 긴 속눈썹이 두드러지는 외관에서 특징이며 큰 신장에도 여인인지 사내인지 모호하게 느껴지는 미인이다. 냉혹한 성정에 권력에 집착하는 면모가 있다. 서묵강 | 29->25 | 음인 목유국의 무인. 잦은 훈련으로 그을린 피부에 왼쪽 눈가에 작은 점이 있다. 서늘한 인상이나 보기보다 유순한 성정이며 누이동생을 몹시 아낀다. #동양풍 #회귀물 #시대물 #왕족/귀족 #오메가버스 #미인공 #츤데레공 #냉혈공 #강공 #연하공 #후회공 #짝사랑공 #미남수 #강수 #단정수 #연상수 #상처수 #얼빠수 #후회수 표지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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