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겨울, 손을 내밀지 못한 두 소년의 이야기. 부모를 잃고 혼자가 된 설이안은 세상과 거리를 두는 법부터 배웠다. 다가오는 손은 밀어내고, 상처는 주먹으로 삼킨 채 버텨내는 고등학생. 반면 한율은 그런 이안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다정한 말투 뒤에 숨긴 집요함과, 필요할 땐 거칠어질 줄 아는 사람. 그의 손은 늘 이안을 향해 있지만, 이안은 그 손을 잡는 법을 모른다. 폭력, 소문, 오해 속에서 서로를 밀어내고 상처 입히면서도 결국 가장 따뜻한 곳이 서로의 곁이라는 걸 알아가는 두 사람. 닿지 못한 손끝에서 시작된 온기, 상처투성이 고등학교 겨울 로맨스.
차가운 겨울, 손을 내밀지 못한 두 소년의 이야기. 부모를 잃고 혼자가 된 설이안은 세상과 거리를 두는 법부터 배웠다. 다가오는 손은 밀어내고, 상처는 주먹으로 삼킨 채 버텨내는 고등학생. 반면 한율은 그런 이안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다정한 말투 뒤에 숨긴 집요함과, 필요할 땐 거칠어질 줄 아는 사람. 그의 손은 늘 이안을 향해 있지만, 이안은 그 손을 잡는 법을 모른다. 폭력, 소문, 오해 속에서 서로를 밀어내고 상처 입히면서도 결국 가장 따뜻한 곳이 서로의 곁이라는 걸 알아가는 두 사람. 닿지 못한 손끝에서 시작된 온기, 상처투성이 고등학교 겨울 로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