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식장에서 도망친 재벌 3세, 채규혁. 그 대혼란의 책임은 웨딩 전담팀 말단 직원 강이솔의 몫이 되었다. 해고를 피하고 싶다면 규혁을 찾아오라는 지시. 이솔은 TF팀원들과 함께 은람해변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곳에 채규혁은 없었다. 정장 대신 웻슈트, 굳은 표정 대신 느긋한 웃음. 서핑보드로 자유롭게 파도를 타는 남자, ‘륜’만이 있을 뿐이었다. "나를 서울로 데려가고 싶다고? 그럼 물 위를 걸어봐." 내가 무슨 베드로야..?! 자타공인 몸치 박치 강이솔에겐 헛웃음이 나올 만큼 무모한 제안. 그러나 악바리 이솔은 서핑에 사활을 건다. 그 사이, 여름과 바다와 모래는 두 사람의 거리를 점점 묘하게 좁혀가기 시작하는데… 웨딩 플래너 강이솔은 신랑 채규혁을 무사히 결혼식장으로 데려갈 수 있을까? ...정말로 그를 다른 여자에게 보내고 싶긴 할까?
약혼식장에서 도망친 재벌 3세, 채규혁. 그 대혼란의 책임은 웨딩 전담팀 말단 직원 강이솔의 몫이 되었다. 해고를 피하고 싶다면 규혁을 찾아오라는 지시. 이솔은 TF팀원들과 함께 은람해변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곳에 채규혁은 없었다. 정장 대신 웻슈트, 굳은 표정 대신 느긋한 웃음. 서핑보드로 자유롭게 파도를 타는 남자, ‘륜’만이 있을 뿐이었다. "나를 서울로 데려가고 싶다고? 그럼 물 위를 걸어봐." 내가 무슨 베드로야..?! 자타공인 몸치 박치 강이솔에겐 헛웃음이 나올 만큼 무모한 제안. 그러나 악바리 이솔은 서핑에 사활을 건다. 그 사이, 여름과 바다와 모래는 두 사람의 거리를 점점 묘하게 좁혀가기 시작하는데… 웨딩 플래너 강이솔은 신랑 채규혁을 무사히 결혼식장으로 데려갈 수 있을까? ...정말로 그를 다른 여자에게 보내고 싶긴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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