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거기를 그렇게 잡을 줄은 몰랐지…….” 28년 동안 바른생활만 해온 은수에게 음란 마귀를 씌운 남자가 나타났다. 청운제지의 금쪽이, 2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교포 양아치 기남후. 최애 착장은 파인애플 하와이언 셔츠와 올리브그린 선글라스. 그가 재단 이사장으로 오고 나서 은수는 계속 엇길로 나가고 있다. “아, 목은수 씨가 저의 중요……. 말하자면 시크릿 파트를 봤거든요.” 은수는 ‘수위 조절’이라는 단어조차 모르는 기남후에게 완전히 말려 버렸다. “이사장님, 오치나무 아니고 옻나무요. ‘오’에다가 치읓 받침요.” 28살에 사춘기가 온 여자와 26살에 처음으로 바르게 살고 싶어진 남자의 바른생활 갱생 로맨스. “내가 목은수 씨, 아니 누나 제대로 비뚤어지게 할 자신 있는데…….”
“하필 거기를 그렇게 잡을 줄은 몰랐지…….” 28년 동안 바른생활만 해온 은수에게 음란 마귀를 씌운 남자가 나타났다. 청운제지의 금쪽이, 2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교포 양아치 기남후. 최애 착장은 파인애플 하와이언 셔츠와 올리브그린 선글라스. 그가 재단 이사장으로 오고 나서 은수는 계속 엇길로 나가고 있다. “아, 목은수 씨가 저의 중요……. 말하자면 시크릿 파트를 봤거든요.” 은수는 ‘수위 조절’이라는 단어조차 모르는 기남후에게 완전히 말려 버렸다. “이사장님, 오치나무 아니고 옻나무요. ‘오’에다가 치읓 받침요.” 28살에 사춘기가 온 여자와 26살에 처음으로 바르게 살고 싶어진 남자의 바른생활 갱생 로맨스. “내가 목은수 씨, 아니 누나 제대로 비뚤어지게 할 자신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