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낙하! (神恩落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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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공X흑발수 능글공X무심수 ".....아가, 이 얼굴을 봐도 눈물이 안 그쳐?" --- 공 - 윤제(7??) : 저승의 탄생신. 태어났을 때부터 사랑엔 남자, 여자가 없다고 생각했다. 삼신의 자격에 오르자마자 타고난 신력으로 고속 승진하며 명성을 날리지만, 그만큼 고집이 세고 막무가내인 면도 있다. 태어나길 예쁘게 태어나서, 예쁜 걸 좋아한다. 남자, 여자 가릴 것도 없고 예쁘면 장땡. 남자끼리도 아이를 갖게 해달라는 소원을 들어줬다가, 신의 자격을 박탈당하고 벌을 받는다.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했기 때문에 반성 따윈 없다. 하지만 아직도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는 듯. 수 - 연은락(20) : 이승에 사는 평범한 대학생. 6살 때 조실부모하고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그래서 그런지 좀처럼 투정 부리는 일이 없고, 할머니를 힘들게 하지 않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조숙하게 행동하는 것이 버릇. 남한테 피해를 주는 것도 싫어하고, 받는 것도 싫어해서 관계가 좁은 편이다. 성격은 웬만하면 온순한 편이지만, 자신이나 할머니가 위험에 처할 때만큼은 거칠어진다. 아시안게임 육상 금메달리스트의 손주답게 달리기가 빠른 편. 보기와 다르게 얼굴에 약하다. <미리 보기> "아가...?" 은락이 히끅거리는 소리가 점점 커질수록 윤제의 얼굴이 새하얗게 질리기 시작했다. 인간에게 아이를 점지하는 신으로써, 우는 아이도 제 얼굴만 보면 울음을 뚝 그치는 게 당연한 삶을 살아왔는데. 지금 제 손으로 아이를 울렸다. 그것도 우는 소리조차 내지 않으려는 아이를. "아가, 내가 미안해. 그러니 그만 울어... 응?" 윤제가 허리를 숙여 은락의 눈치를 살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은락은 입술을 꾹 깨물고 울음을 참으며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내기에 바빴다. 그 모습에 한참 망설이던 윤제가 은락의 얼굴을 양손으로 감싸 들어올렸다. ".....아가," "..." "이 얼굴을 봐도 눈물이 안 그쳐?" 윤제가 눈썹을 아래로 늘어트린 채 물었다. 다른 사람에게 들었다면 기함할 수준의 대사였지만, 신기하게도 얼굴을 보니 눈물이 쏙 들어갔다. 은락이 속눈썹에 엉겨 붙은 눈물 때문에 눈을 깜빡이자 윤제가 엄지손가락으로 은락의 눈가를 쓸었다. "자세히 보면 더 잘생겼어." 윤제가 은락에게 얼굴을 가까이 들이밀었다. 은락은 저도 모르게 숨을 참았다. 코끝이 닿을 듯 말 듯한 거리에 귀가 점점 뜨거워졌다.

백발공X흑발수 능글공X무심수 ".....아가, 이 얼굴을 봐도 눈물이 안 그쳐?" --- 공 - 윤제(7??) : 저승의 탄생신. 태어났을 때부터 사랑엔 남자, 여자가 없다고 생각했다. 삼신의 자격에 오르자마자 타고난 신력으로 고속 승진하며 명성을 날리지만, 그만큼 고집이 세고 막무가내인 면도 있다. 태어나길 예쁘게 태어나서, 예쁜 걸 좋아한다. 남자, 여자 가릴 것도 없고 예쁘면 장땡. 남자끼리도 아이를 갖게 해달라는 소원을 들어줬다가, 신의 자격을 박탈당하고 벌을 받는다.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했기 때문에 반성 따윈 없다. 하지만 아직도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는 듯. 수 - 연은락(20) : 이승에 사는 평범한 대학생. 6살 때 조실부모하고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그래서 그런지 좀처럼 투정 부리는 일이 없고, 할머니를 힘들게 하지 않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조숙하게 행동하는 것이 버릇. 남한테 피해를 주는 것도 싫어하고, 받는 것도 싫어해서 관계가 좁은 편이다. 성격은 웬만하면 온순한 편이지만, 자신이나 할머니가 위험에 처할 때만큼은 거칠어진다. 아시안게임 육상 금메달리스트의 손주답게 달리기가 빠른 편. 보기와 다르게 얼굴에 약하다. <미리 보기> "아가...?" 은락이 히끅거리는 소리가 점점 커질수록 윤제의 얼굴이 새하얗게 질리기 시작했다. 인간에게 아이를 점지하는 신으로써, 우는 아이도 제 얼굴만 보면 울음을 뚝 그치는 게 당연한 삶을 살아왔는데. 지금 제 손으로 아이를 울렸다. 그것도 우는 소리조차 내지 않으려는 아이를. "아가, 내가 미안해. 그러니 그만 울어... 응?" 윤제가 허리를 숙여 은락의 눈치를 살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은락은 입술을 꾹 깨물고 울음을 참으며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내기에 바빴다. 그 모습에 한참 망설이던 윤제가 은락의 얼굴을 양손으로 감싸 들어올렸다. ".....아가," "..." "이 얼굴을 봐도 눈물이 안 그쳐?" 윤제가 눈썹을 아래로 늘어트린 채 물었다. 다른 사람에게 들었다면 기함할 수준의 대사였지만, 신기하게도 얼굴을 보니 눈물이 쏙 들어갔다. 은락이 속눈썹에 엉겨 붙은 눈물 때문에 눈을 깜빡이자 윤제가 엄지손가락으로 은락의 눈가를 쓸었다. "자세히 보면 더 잘생겼어." 윤제가 은락에게 얼굴을 가까이 들이밀었다. 은락은 저도 모르게 숨을 참았다. 코끝이 닿을 듯 말 듯한 거리에 귀가 점점 뜨거워졌다.

현대물판타지미인공능글공무심수연상공연하수나이차이로코쌍방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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