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겸 - 2025년 현대 셰프 출신(34세)이 조선 시대 이조 참판댁 셋째 아들(22세)의 몸으로 빙의해 기억도 없이 시스템에 의지해 조선에서 적응 중. 문제는 시스템이 활성화되면서 설정된 초기값이 게이였다. 30일 체험 후 희겸의 선택이 기다리는데 그의 선택이 과연... 이현(휘영대군) - 재미로 희겸에게 접근하면서 그에게 자신도 모르게 이끌리게 된다. 소문과 다른 순수함이나 그의 기이한 행동에 이끌려 희겸의 주위를 자꾸만 돌게된다. 처음 듣는 낯선 단어 양반들과 달리 서슴없는 행동, 가끔은 까칠하면서도 허물없이 다가오는 행동까지 이 사내가 너무 이상했다. #미인수 #병약수 #다정공 #미남공 #능글공#영혼이동 #시스템물 #시대물 소문대로라면 저 사내가 남색가라지. 취향만 맞으면 모든 사내를 눕혀보기 바쁘다 들었는데 오늘 본 자는 조금 다르게 느껴졌다. “정 내관. 며칠 전 기방에서 들은 말 때문에 잠을 설친 적이 있다.” “무슨 말씀이십니까, 저하.” “조금 전 그 자 말이다. 사내 여럿을 눕히고 이틀을 색사로 보냈다더구나. 처음엔 미친놈이거나 헛소문이겠거니 했는데 막상 보니 이해가 된다.” “…망측한 소문을 믿으십니까.” 맞은편에 앉은 정이태의 얼굴이 볼만했다. 오물이라도 밟은 듯 일그러진 미간에 노골적인 불쾌가 드러났다. 본디 저 감정은 내 얼굴에 걸려 있어야 했다. 나 역시 남색가라면 치를 떨었으니까. 정체를 확인하는 대로 꾸짖을 생각이었거늘 호기심이 먼저 동했다.
박희겸 - 2025년 현대 셰프 출신(34세)이 조선 시대 이조 참판댁 셋째 아들(22세)의 몸으로 빙의해 기억도 없이 시스템에 의지해 조선에서 적응 중. 문제는 시스템이 활성화되면서 설정된 초기값이 게이였다. 30일 체험 후 희겸의 선택이 기다리는데 그의 선택이 과연... 이현(휘영대군) - 재미로 희겸에게 접근하면서 그에게 자신도 모르게 이끌리게 된다. 소문과 다른 순수함이나 그의 기이한 행동에 이끌려 희겸의 주위를 자꾸만 돌게된다. 처음 듣는 낯선 단어 양반들과 달리 서슴없는 행동, 가끔은 까칠하면서도 허물없이 다가오는 행동까지 이 사내가 너무 이상했다. #미인수 #병약수 #다정공 #미남공 #능글공#영혼이동 #시스템물 #시대물 소문대로라면 저 사내가 남색가라지. 취향만 맞으면 모든 사내를 눕혀보기 바쁘다 들었는데 오늘 본 자는 조금 다르게 느껴졌다. “정 내관. 며칠 전 기방에서 들은 말 때문에 잠을 설친 적이 있다.” “무슨 말씀이십니까, 저하.” “조금 전 그 자 말이다. 사내 여럿을 눕히고 이틀을 색사로 보냈다더구나. 처음엔 미친놈이거나 헛소문이겠거니 했는데 막상 보니 이해가 된다.” “…망측한 소문을 믿으십니까.” 맞은편에 앉은 정이태의 얼굴이 볼만했다. 오물이라도 밟은 듯 일그러진 미간에 노골적인 불쾌가 드러났다. 본디 저 감정은 내 얼굴에 걸려 있어야 했다. 나 역시 남색가라면 치를 떨었으니까. 정체를 확인하는 대로 꾸짖을 생각이었거늘 호기심이 먼저 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