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버스 #예민공 #까칠공 #다정공 #입덕부정공 #햇살수 #아방수 #귀염수 #미인수 #멘탈건강수 - 예민철벽공이 말랑뽀짝햇살수에게 덕통사고 당하는 이야기 공 (정지원) : 한국 형질 의학센터의 최연소 센터장이자, 현시점 대한민국의 유일한 알파. 신의 축복이자 위대한 피조물이라는 형질인답게 수려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겸비했으나, 스스로는 자신의 형질에 환멸을 느낀다. 세상 모든 것은 다 부질없을 뿐이다. 갑자기 자신의 앞에 나타난 이 오메가조차도. 수 (이서우) : 중소의 기적, 1군 남돌 ‘하이티어’의 비주얼 센터이자 인간 체리. 미모만으로 험난한 돌판에서 자력 생존했다. 햇살 뿜뿜 사랑둥이 재질로 천생 아이돌이란 평가를 받지만 단 하나 그에게 부족한 것은 다소 해맑은 뇌뿐. 그래서 용감하게 돌진한다. 쌀쌀맞은 알파 선생님도 언젠가 친해질 수 있을 거야. 데뷔 6년 차 프로 아이돌 서우는 컴백을 일주일 앞둔 중요한 시점에 형질 카드를 잃어버리는 아찔한 실수를 하게 된다. 어쩔 수 없이 센터를 방문하며 형질 검사까지 동시에 받게 되는 서우. 어딘지 모르게 비범한 분위기를 풍기는 의사 선생님을 마주쳤어도 검사에 큰 문제가 있을 거란 생각은 해본 적 없었다. 그런데, “이서우 씨는 형질인으로 의심됩니다. 발현 가능성이 있으니 격리 조치하는 거예요.” 제가요? 오메가요? 게다가 금방 해제될 줄 알았던 격리는 예상 못한 방향으로 발전하는데…. “오, 오지, 쿨럭, 말아요! 거기, 컥, 있, 어요!” “아니, 선생님 지금 아프신 것 같은데요. 제가 부축해 드릴 수 있어요.” “안, 커흑, 아파요! 멀쩡합니다!” * * * 어쩐지 급당황한 듯한 지원에게 더욱 의문을 느끼며 서우가 눈에 바짝 힘을 주었다. 무엇이든 협조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나름의 의지를 담은 자세였다. 그런데 지원은 서우의 단단한 의지를 순간 깨뜨릴 만큼 당황스러운 얘기를 꺼냈다. “그, 감정적인 교류가 좀 필요한 것 같아서 이서우 씨를 부른 겁니다.” …엥? 너무나도 솔직한 얼굴이라 서우가 입을 벌리지 않았음에도 ‘방금 뭐라고 하셨어요?’라는 목소리가 생생히 들리는 착각까지 들었다. 지원은 그런 건 절대 못 한다고 스스로 개유난을 떨었던 장본인이었기 때문에 진한 머쓱함을 느껴야만 했다. “왜요? 저랑 못 친해질 것 같다고 하셨잖아요.” 서우의 질문도 순수한 의문이었으나 굉장한 비난처럼 들렸다. 지원은 속으로 끙, 침음을 삼켰다. 하지만 웬일인지 급조한 변명은 술술 흘러나왔다. “…부작용이 발생했으니까요. 기존 방법이 아무 효과가 없다는 뜻이지 않습니까? 이미 효과가 없다는 게 증명됐는데 아무 의미 없는 처치를 지속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죠. 증상이 심각해졌다면 그에 걸맞은 다른 처치를 찾아야 합니다. 개인의 호불호보단 생명 유지가 먼저인 것 아니겠습니까?” ※ 본 작품은 픽션으로 작중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입니다. 실제 인물 및 지명, 기관과는 전혀 무관하며 특정 인물을 모델로 하지 않습니다. 의도적으로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 표지 : 미리캔버스
#오메가버스 #예민공 #까칠공 #다정공 #입덕부정공 #햇살수 #아방수 #귀염수 #미인수 #멘탈건강수 - 예민철벽공이 말랑뽀짝햇살수에게 덕통사고 당하는 이야기 공 (정지원) : 한국 형질 의학센터의 최연소 센터장이자, 현시점 대한민국의 유일한 알파. 신의 축복이자 위대한 피조물이라는 형질인답게 수려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겸비했으나, 스스로는 자신의 형질에 환멸을 느낀다. 세상 모든 것은 다 부질없을 뿐이다. 갑자기 자신의 앞에 나타난 이 오메가조차도. 수 (이서우) : 중소의 기적, 1군 남돌 ‘하이티어’의 비주얼 센터이자 인간 체리. 미모만으로 험난한 돌판에서 자력 생존했다. 햇살 뿜뿜 사랑둥이 재질로 천생 아이돌이란 평가를 받지만 단 하나 그에게 부족한 것은 다소 해맑은 뇌뿐. 그래서 용감하게 돌진한다. 쌀쌀맞은 알파 선생님도 언젠가 친해질 수 있을 거야. 데뷔 6년 차 프로 아이돌 서우는 컴백을 일주일 앞둔 중요한 시점에 형질 카드를 잃어버리는 아찔한 실수를 하게 된다. 어쩔 수 없이 센터를 방문하며 형질 검사까지 동시에 받게 되는 서우. 어딘지 모르게 비범한 분위기를 풍기는 의사 선생님을 마주쳤어도 검사에 큰 문제가 있을 거란 생각은 해본 적 없었다. 그런데, “이서우 씨는 형질인으로 의심됩니다. 발현 가능성이 있으니 격리 조치하는 거예요.” 제가요? 오메가요? 게다가 금방 해제될 줄 알았던 격리는 예상 못한 방향으로 발전하는데…. “오, 오지, 쿨럭, 말아요! 거기, 컥, 있, 어요!” “아니, 선생님 지금 아프신 것 같은데요. 제가 부축해 드릴 수 있어요.” “안, 커흑, 아파요! 멀쩡합니다!” * * * 어쩐지 급당황한 듯한 지원에게 더욱 의문을 느끼며 서우가 눈에 바짝 힘을 주었다. 무엇이든 협조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나름의 의지를 담은 자세였다. 그런데 지원은 서우의 단단한 의지를 순간 깨뜨릴 만큼 당황스러운 얘기를 꺼냈다. “그, 감정적인 교류가 좀 필요한 것 같아서 이서우 씨를 부른 겁니다.” …엥? 너무나도 솔직한 얼굴이라 서우가 입을 벌리지 않았음에도 ‘방금 뭐라고 하셨어요?’라는 목소리가 생생히 들리는 착각까지 들었다. 지원은 그런 건 절대 못 한다고 스스로 개유난을 떨었던 장본인이었기 때문에 진한 머쓱함을 느껴야만 했다. “왜요? 저랑 못 친해질 것 같다고 하셨잖아요.” 서우의 질문도 순수한 의문이었으나 굉장한 비난처럼 들렸다. 지원은 속으로 끙, 침음을 삼켰다. 하지만 웬일인지 급조한 변명은 술술 흘러나왔다. “…부작용이 발생했으니까요. 기존 방법이 아무 효과가 없다는 뜻이지 않습니까? 이미 효과가 없다는 게 증명됐는데 아무 의미 없는 처치를 지속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죠. 증상이 심각해졌다면 그에 걸맞은 다른 처치를 찾아야 합니다. 개인의 호불호보단 생명 유지가 먼저인 것 아니겠습니까?” ※ 본 작품은 픽션으로 작중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입니다. 실제 인물 및 지명, 기관과는 전혀 무관하며 특정 인물을 모델로 하지 않습니다. 의도적으로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 표지 : 미리캔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