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물 #청게물 #첫사랑 공: 차우석(18->28) 동명고 2학년 #동명고짱(본인만모름) #무심공 #반항공 #츤데레공 #연하공 동명고의 서열 0위지만 정작 본인은 서열 싸움보다 급식 메뉴에 더 신경 쓰는 자발적 아싸. 공부하라는 어른들의 잔소리도 싫고 학교도 지겹다. 그나마 좋아하는 건 농구, 오토바이, 그리고 마이클잭슨. 보물 1호는 형에게서 뺏은 워크맨이다. 수: 유민준(19->29) 동명고 2학년 #미국교포수 #병아리수 #결벽증수 #병약수 #연상수 미국 교포. 어머니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전학을 왔다. 아직 한국어가 어눌하지만 배우고자 하는 의지는 뛰어나다. 약간의 결벽이 있어 물건이 어지럽혀져 있거나 먼지가 쌓인 꼴을 보지 못한다. 1999년 8월, 대한민국 서울. 늦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열여덟 차우석. 요즘 그가 사는 세상은 모든 게 시시하고 재미없다. 평소처럼 오토바이를 타고 등교하던 어느 날, 재수 없게도 학생부 선생님께 딱 걸리고 만다. 선생님께 오토바이 키를 압수당한 것도 모자라, 우석에겐 미국에서 전학 온 교포 유민준의 멘토가 되어야 한다는 청천벽력이 떨어지고 마는데. 지나치게 깔끔을 떠는 성격부터 듣기 거슬리는 영어 발음까지, 우석의 눈에는 민준의 모든 것이 마음에 안 들기만 하다. “너 왜 자꾸 따라와?” “그게... 선생님이 꼭 너랑 붙어 다니라고 해서.” 우석의 불편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민준은 우석의 뒤만 졸졸 쫓아다닌다. 무척이나 성가시지만 민준의 한교 적응을 도우면 오토바이 키를 돌려주겠다는 선생님의 말에 우석은 마지못해 그를 챙기기 시작한다. “우석아.” “왜.” “고마워.” “아, 뭐…. 별거 아냐.” 그런데 이상하다. 언젠가부터 우석은 민준만 보면 자꾸 덥다. 이번 여름이 유난히 덥게 느껴졌다. 수업 시간에 들었던 지구난로화인지, 지구온난화인지 하는 현상이 정말 심각한 모양이다. *계약작 *표지 - Unsplash
#90년대물 #청게물 #첫사랑 공: 차우석(18->28) 동명고 2학년 #동명고짱(본인만모름) #무심공 #반항공 #츤데레공 #연하공 동명고의 서열 0위지만 정작 본인은 서열 싸움보다 급식 메뉴에 더 신경 쓰는 자발적 아싸. 공부하라는 어른들의 잔소리도 싫고 학교도 지겹다. 그나마 좋아하는 건 농구, 오토바이, 그리고 마이클잭슨. 보물 1호는 형에게서 뺏은 워크맨이다. 수: 유민준(19->29) 동명고 2학년 #미국교포수 #병아리수 #결벽증수 #병약수 #연상수 미국 교포. 어머니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전학을 왔다. 아직 한국어가 어눌하지만 배우고자 하는 의지는 뛰어나다. 약간의 결벽이 있어 물건이 어지럽혀져 있거나 먼지가 쌓인 꼴을 보지 못한다. 1999년 8월, 대한민국 서울. 늦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열여덟 차우석. 요즘 그가 사는 세상은 모든 게 시시하고 재미없다. 평소처럼 오토바이를 타고 등교하던 어느 날, 재수 없게도 학생부 선생님께 딱 걸리고 만다. 선생님께 오토바이 키를 압수당한 것도 모자라, 우석에겐 미국에서 전학 온 교포 유민준의 멘토가 되어야 한다는 청천벽력이 떨어지고 마는데. 지나치게 깔끔을 떠는 성격부터 듣기 거슬리는 영어 발음까지, 우석의 눈에는 민준의 모든 것이 마음에 안 들기만 하다. “너 왜 자꾸 따라와?” “그게... 선생님이 꼭 너랑 붙어 다니라고 해서.” 우석의 불편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민준은 우석의 뒤만 졸졸 쫓아다닌다. 무척이나 성가시지만 민준의 한교 적응을 도우면 오토바이 키를 돌려주겠다는 선생님의 말에 우석은 마지못해 그를 챙기기 시작한다. “우석아.” “왜.” “고마워.” “아, 뭐…. 별거 아냐.” 그런데 이상하다. 언젠가부터 우석은 민준만 보면 자꾸 덥다. 이번 여름이 유난히 덥게 느껴졌다. 수업 시간에 들었던 지구난로화인지, 지구온난화인지 하는 현상이 정말 심각한 모양이다. *계약작 *표지 - Unspla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