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를 이용하려다 대차게 감겨버린 알파공 X 호락호락하지 않은 오메가 능력수 '오메가 성 착취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유력 정치인이 자살했다. 당 대표를 원망하는 유서 한 장을 남기고. 부한일보의 기자 허차연(수)은 리스트에서 가려진 이름들을 밝혀내기 위해 여당 대표의 최측근인 제약 회사 회장에게 자서전 대필 작가로 위장해 접근한다. 회장의 곁에 가기 위해선 무조건 거쳐야 하는 남자. 비서 류인준(공)은 '절차'라는 말과 함께 거리를 훅 좁히고는 커다란 손으로 차연의 어깨와 허리, 허벅지와 발목을 쓸어내린다. 그리고 묻는다. “당신 베타 맞습니까? 어디서 단 냄새가 나는데.” 들켰나? 아닌가? 모른 척 하는 건가? 속고 쫓기며 하나의 진실로 다가서는 두 사람의 이야기. *표지 : <Dark Riverbank>, Zolo Palugyay (1898-1935) / artvee.com (편집)
수를 이용하려다 대차게 감겨버린 알파공 X 호락호락하지 않은 오메가 능력수 '오메가 성 착취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유력 정치인이 자살했다. 당 대표를 원망하는 유서 한 장을 남기고. 부한일보의 기자 허차연(수)은 리스트에서 가려진 이름들을 밝혀내기 위해 여당 대표의 최측근인 제약 회사 회장에게 자서전 대필 작가로 위장해 접근한다. 회장의 곁에 가기 위해선 무조건 거쳐야 하는 남자. 비서 류인준(공)은 '절차'라는 말과 함께 거리를 훅 좁히고는 커다란 손으로 차연의 어깨와 허리, 허벅지와 발목을 쓸어내린다. 그리고 묻는다. “당신 베타 맞습니까? 어디서 단 냄새가 나는데.” 들켰나? 아닌가? 모른 척 하는 건가? 속고 쫓기며 하나의 진실로 다가서는 두 사람의 이야기. *표지 : <Dark Riverbank>, Zolo Palugyay (1898-1935) / artvee.com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