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황제의 노예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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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알았겠는가? 더럽고, 냄새나고, 비쩍 말라 볼품없는 몸… 그 노예가 황제 폐하의 스승이었다는 것을! 서국의 황제, 종문결은 십 년 전 헤어진 스승을 그리워하는 나날을 보낸다. 고인을 잊지 못하는 것. 그것이 황제 폐하의 유일한 흠이라 사람들은 말한다. 어느 날, 역모에 휘말려 생명의 위기를 겪은 종문결은 백주현의 관노 ‘랑’에게 목숨이 구해진다. 그의 많은 면들이 스승과 닮아있어, 결은 랑을 의심하며, 그리고 생명의 은인으로서 가까워지려고 한다. 그런데, 어쩐지 그에 대한 마음에 기묘한 열기가 싹트기 시작하는데… 사제관계로서도, 황제와 노예라는 신분 차이로서도 품어서는 안 되는 감정이었다. "저는 당신이 찾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대가 진정 내가 찾는 사람이 아니라면... 조금은 불경한 짓을 해도 되겠지요." 반면 랑은, 평온하고 지루한 일상에 들이닥쳐서는 스승임을 알아채지 못한 채 자꾸만 들이대는 옛 제자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게다가 그들의 사제관계는 서로를 배신하며 최악으로 끝났었지 않은가? 훌쩍 자라 훤칠한 사내가 된 제자에게, 그리고 황제에게, 원수지간에게 삿된 마음을 품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뜻대로 흘러가지는 않는다. ‘왜 나를 찾았느냐? 너와 나는, 서로를 원망하고 증오하는 원수가 아니었더냐.’ #동양풍 #시대물 #재회물 #신분차이 #사제관계 #쌍방구원 #역키잡 #오해 #착각 #황제공 #제자공 #연하공 #후회공 #다정공 #미남공 #상처공 #병약(한척하는)공 #스승수 #연상수 #능력수 #후회수 #무심수 #미인수 #도망수 #굴림수 #헌신수 공-종문결(踪聞潔), 결 서정국(曙淨國)의 황제, 건화제(建化帝). 피 튀기는 승계 다툼 끝에 즉위해 성군의 길을 걷는 황제. 어린 시절, 폐태자가 되어 도망 다니다 한 선인의 손에 거두어졌다. 소년 시절에는 매정한 스승을 원망하였고, 끝내 스승을 배신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제는 철이 든 사내로서, 스승과 은원과 오해를 풀고 싶어 한다. 어느 날, 역모로 목숨을 잃을 뻔했으나 백주현의 관노 ‘랑’에게 목숨을 빚진다. 은인으로 대하면서도 어쩐지 스승과 닮은 수상한 랑을 의심하고 파헤치려 했으나, 그럴수록 깊이 빠져들어 버린다. 수-경랑(鯨浪), 랑 어린 종문결을 거두어 가르친 의문의 선인(仙人). 황제의 스승이 되어 관직을 받았으나, 정체를 숨기고 노예가 되기를 자처했다. 현직 백주현의 관노로, 그곳 사람들은 랑이라 부른다. 노예라기에는 비범하고 특이한 이라 괴롭힘과 학대를 당해 몸이 불편하나, 지금은 하루하루가 같은 고요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옛 제자라는 변수가 찾아올 줄은... *라이선스 허가를 받은 이미지로 제작된 표지입니다. *문의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3moon.write@gmail.com)

누가 알았겠는가? 더럽고, 냄새나고, 비쩍 말라 볼품없는 몸… 그 노예가 황제 폐하의 스승이었다는 것을! 서국의 황제, 종문결은 십 년 전 헤어진 스승을 그리워하는 나날을 보낸다. 고인을 잊지 못하는 것. 그것이 황제 폐하의 유일한 흠이라 사람들은 말한다. 어느 날, 역모에 휘말려 생명의 위기를 겪은 종문결은 백주현의 관노 ‘랑’에게 목숨이 구해진다. 그의 많은 면들이 스승과 닮아있어, 결은 랑을 의심하며, 그리고 생명의 은인으로서 가까워지려고 한다. 그런데, 어쩐지 그에 대한 마음에 기묘한 열기가 싹트기 시작하는데… 사제관계로서도, 황제와 노예라는 신분 차이로서도 품어서는 안 되는 감정이었다. "저는 당신이 찾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대가 진정 내가 찾는 사람이 아니라면... 조금은 불경한 짓을 해도 되겠지요." 반면 랑은, 평온하고 지루한 일상에 들이닥쳐서는 스승임을 알아채지 못한 채 자꾸만 들이대는 옛 제자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게다가 그들의 사제관계는 서로를 배신하며 최악으로 끝났었지 않은가? 훌쩍 자라 훤칠한 사내가 된 제자에게, 그리고 황제에게, 원수지간에게 삿된 마음을 품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뜻대로 흘러가지는 않는다. ‘왜 나를 찾았느냐? 너와 나는, 서로를 원망하고 증오하는 원수가 아니었더냐.’ #동양풍 #시대물 #재회물 #신분차이 #사제관계 #쌍방구원 #역키잡 #오해 #착각 #황제공 #제자공 #연하공 #후회공 #다정공 #미남공 #상처공 #병약(한척하는)공 #스승수 #연상수 #능력수 #후회수 #무심수 #미인수 #도망수 #굴림수 #헌신수 공-종문결(踪聞潔), 결 서정국(曙淨國)의 황제, 건화제(建化帝). 피 튀기는 승계 다툼 끝에 즉위해 성군의 길을 걷는 황제. 어린 시절, 폐태자가 되어 도망 다니다 한 선인의 손에 거두어졌다. 소년 시절에는 매정한 스승을 원망하였고, 끝내 스승을 배신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제는 철이 든 사내로서, 스승과 은원과 오해를 풀고 싶어 한다. 어느 날, 역모로 목숨을 잃을 뻔했으나 백주현의 관노 ‘랑’에게 목숨을 빚진다. 은인으로 대하면서도 어쩐지 스승과 닮은 수상한 랑을 의심하고 파헤치려 했으나, 그럴수록 깊이 빠져들어 버린다. 수-경랑(鯨浪), 랑 어린 종문결을 거두어 가르친 의문의 선인(仙人). 황제의 스승이 되어 관직을 받았으나, 정체를 숨기고 노예가 되기를 자처했다. 현직 백주현의 관노로, 그곳 사람들은 랑이라 부른다. 노예라기에는 비범하고 특이한 이라 괴롭힘과 학대를 당해 몸이 불편하나, 지금은 하루하루가 같은 고요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옛 제자라는 변수가 찾아올 줄은... *라이선스 허가를 받은 이미지로 제작된 표지입니다. *문의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3moon.writ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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